☞ 어찌 그리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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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그리만 생각합니까....

솔라롱거 0 165
베낭 여행자님은 어찌그리도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생각과는 다른 생각만 하십니까?

중국화교를 부러워하기에 앞서 지난번 인도네시아의 폭동사태 때 왜 화교들이 현지인들의 표적이 되었는가를 곰씹어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모국어를 잊지않으려 노력하는 것은 가상하나... 그나라에 정착해서 몇대째 살아가면서도 자식들에게 그나라 테레비조차 못보게하고, 권총까지 지니고 살게 하며, 현지인과 결혼조차 안시키는 그런 민족이라면 나찌스트들과 무엇이 다를게 있는가요??

그러면서 볼보는 타면 뭐합니까? 우리는 그런 그들을 부러워할것도 없고 본받을 필요도 없읍니다.

이땅에서 먹고 살면서도 국방의 의무가 싫어서 한국인이 되기를 포기하는 우리나라의 화교들을 보더라도 그들은 언제까지나 이땅에서 영원한 아웃사이더, 후리 라이더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한마디로 영원한 짜장면.....)

아시아에서 자기밖에 없다는 중화사상을 버리지 않는한 그들은 아시아의 리더는 커녕 아시아의 해악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교포들은 이같은 화교들의 배타적인 행태를 거울삼아 오히려 우리는 현지화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넘들이 한국을 미워하고 씹는 이유도 바로 우리나라가 아시아국가들의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커가며 "Pride of Asia"가 되는 것을 원치 않기때문입니다.



베낭여행자님께서 남긴 내용]
┃태국에서 만난 여자중에 화교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삶을 들으며 화교가 어느정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삶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 친구는 어릴때부터 텔레비젼을 보지못했다고 합니다.
┃처음 배운말은 당빠 중국어였구요.
┃15살 처음 친구집에 놀러가서 태국어로 방송되는 텔레비젼을 봤다고 합니다.
┃태국사람들 대부분 저녁은 외식을 합니다.
┃못가진 사람들은 못가진 사람들이 가는 식당에서 많이 가진자는 많이 가진 사람들이 가는 식당에서 저녁을 사먹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거의 저녁을 집에서 모친이 만들어 주시는 중국식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가끔 외식하는 경우에는 중국식당으로 갔구요.
┃처음 나를 만나 같이 솜땀을 먹었는데 나 보다 더 못 먹더라구요.
┃솜땀 먹고나서 얼마 안있어 화장실로 직행하더군요.
┃태국음식이 맵다고 하더군요.
┃태국의 특히 이싼지역 음식이 많이 매운편입니다.
┃학교는 화교가 다니는 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비지니스 스쿨에 다녔다고 하더군요.
┃지금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태국의 현실정에 대해 나 보다 더 모르고 살고 있더군요.
┃언니들은 모두 시집을 못가고 지금 다 서른이 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아주 엄한편인데 태국남자와는 결혼을 시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태국 사람들 한국 사람들에 비해 굉장히 빨리 결혼 합니다.
┃여자는 23 살을 잘 넘기지 않고 남자도 25살을 잘 넘기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고집으로 인해 전부 노처녀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녀도 이제 21살인데 벌써 부터 걱정이 심하더군요.
┃그녀의 아버지는 볼보를 몰고 다닙니다.
┃그녀의 오빠들도 볼보를 몰고 다닙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의 20살 생일때 권총을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태국 총기 소지는 법으로 금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화교들은 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오빠와 언니들도 모두 아버지로 부터 총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길을 같이 걷다 괜찮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그녀가 말해주었습니다.
┃저곳에서 밥 먹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을 가지고 있다고......
┃그녀에게 물어 봤습니다.
┃지금의 태국에 만족을 하냐고.
┃그녀가 말해주었습니다.
┃그런얘기 딴데가서 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다고...... ^^;
┃그녀는 화교이면서도 태국이 바뀌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진심인지는 알길이 없으나 그녀가 그렇게 말을했으니 믿어줄수 밖에요.
┃대학 졸업후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합니다.
┃왜 중국이냐고 물으니 우문에 현답을 하더군요.
┃지가 중국인이니까.......
┃자신을 지금까지 태국인이라 생각을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나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도 말입니다.
┃갑자기 한국사람 얘기 여기서 꺼내면 또 말들이 많겠죠?
┃미국의 한국인 2 세들이나 3 세들 한국말 모르는 Dog 10 Baby 많습니다.
┃조금은 그들의 교육방식에 무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더군요.


┃에피소드: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브랜드 많이 있습니다.
┃삼성,엘지,현대,대우,기아,쌍용,롯데 등등......
┃태국인들이 한국 브랜드를 모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녀에게 앙케이트 하나를 부탁했습니다.
┃위의 브랜드와 중간에 토요타 하나를 더 집어넣고 칸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 적어 오라고요.
┃그녀는 충실히 나의 부탁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녀의 교수까지도 참여를 했으니 말입니다.
┃열명 정도의 사람들이 답을 해주었는데......
┃한명의 교수와 9 명의 대학생이 적어온 설문지에는 한국이라는 글자는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대를 그네들은 발음상 혼다이라고 하는데 가끔 현대 밑에 한국이라는 글자가 보이고 나머지는 거의 일본이 장악을 하고 있더군요.
┃토요타는 전부 일본이라 적었고 나머지는 유럽이었습니다.
┃왜 유럽 브랜드라고 생각을 하느냐고 물으니 그녀가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삼성 모바일폰 시에프나 카메라 시에프 전부 유럽인들이 선전을 한다고^^:
┃그 만큼 태국인들은 한국에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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