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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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들을...... 위하여!

sarnia 13 690
휴일의 끝자락에 환영할 일, 경하드릴 일이 잇따라 생기는군요.

제가 말주변이 부족한 사람이라 그림으로 드리려니 댓글로는 달 수 없어 (예전에는 됐는데……) 새 창을 열수 밖에 없네요.

먼저 Lantian 님의 come back home 을 환영하면서

생각나는 노래 선물.





아울러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한 우주를 구하는 것이다” 라는 어느 독일 사업가의 묘비에 새겨진 문장을 생각하면서

깜따이 님에게……





어제 plantubig 님이 말씀하신 Aphrodite’s Child – Rain and Tears 를 올렸었는데

사실 제가 더 좋아하는 버전으로…… (이건 사랑하는 sarnia 님에게!!-happy coming birth month, sweet sarnia-) 54.gif





아래 사진들은 일요일 아침에 가는 서점이 있는 플라자에서 심심해서 몇 컷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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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케이토 2010.08.23 13:53  
와우 간판이 너무 이쁘네요 :-) 아울렛 이름이 라비앙로즈 ㅎㅎㅎ
HMV는 국적이 어디일까요? 여행가는 나라마다 있는듯한 기분이...
서울은 오후 두시네요~ 친구 웨딩촬영 스냅찍어주러 왔는데 부럽고 심심해서
태사랑 눈팅중이에요~이번달에 생일이신가봐요 축하드려용~~~
간큰초짜 2010.08.23 14:17  
음...케이토님...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요...ㅎㅎㅎ
직...장...그만두셨어요?
케이토 2010.08.23 14:40  
저요...? ㅎㅎㅎ
스케쥴 근무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남들 일할때 쉬고...그러고 보니 쉴때도 쉬는군요;;;;;
입사 3년차, 언제나 퇴사 워너비입니다. 여행가고 싶어요 ;ㅁ;
간큰초짜 2010.08.23 17:21  
제 친구중에도 항공사 근무하는 녀석이 있는데, 무슨 놈의 스케쥴이
남을 일할때 쉬고, 남들 놀때 노는지...부러워 미치겠다고...ㅎㅎㅎ
(일주일에 토, 일요일 합쳐 3일은 집에 있는거 같아요)
근데 지네들은 일할때 밤새 일할때도 있다네요...(일년에 한 두번...)
또 지네들은 밤늦게까지 근무할때가 많다네요...(오후 5시에 출근해서..--;;)
sarnia 2010.08.23 21:33  
제 생일은 9 월이야요~ coming month. 태사랑에 저와 생일 똑같은 분 한 분 계시던데......
Lantian 2010.08.23 16:53  
으아... 제가 좋아하는 자탄풍이군요! 감사합니다 :)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사진들로 그림같은 영상을 뽑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제게 필요한건 넉넉한 시간뿐인데..
여전히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정신없어 지네요.
사진으로 여전히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
sarnia 2010.08.23 22:02  
여자가 부른 것 밖에 못 찾았다고 하신 것 같아서...... 그러나 그게 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plantubig 2010.08.24 00:00  
어제  감사했읍니다. ^^/

으음,,,,데미스루소스는  60-70년대를 풍미했던 그리스 출신 아프로디테스 챠일드의 멤버였읍니다.

비찬틴 창법의 대가이자 그리스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지요~~~

그의 외모는  아주 뚱뚱한 대머리라서 쫌 ,,그렇지만 그의 목소리와  분위기는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잘 들었읍니다 .

다가오는 9월 생신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sarnia 2010.08.24 12:35  
쉰들러 리스트는 그 영화 자체보다도 랄프 파인즈의 연기가 퍽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계기로 잉글리시 페이션트나 션샤인도 다 보았어요.  선샤인에서는 쉰들러- 와는 정 반대로 수용소에 끌려들어가는 유대인 3 세 역할을 했는데 정말 몸을 던지는^^ 투신 연기가 압권이었지요.

암튼 쉰들러-에서의 독특한 브리티시 액센트 (액센트가 아니라 표준말이겠지만) 가 어울렸던 SS 장교이자 수용소장 (독일어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랄프 파인즈, 이 친구도 이젠 늙었더라구요 ㅎㅎ
plantubig 2010.08.24 15:37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쥴리엣 비노쉬',,,,

그후로 그녀에게  흠뻑 취해 본 영화 '데미쥐',,,,그리고  지성적인 상대배우 '제레미 아이언스' ,,,

내용이 무척 파격적이었던 기억이 나는구요~
날자보더™ 2010.08.24 16:03  
전 쥴리엣 비노쉬와 드니 라방이 나왔던 <퐁네프의 연인들>이 인상깊어요.
극장에서 못보고 비디오로 서너번 봤는데...볼때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아직까지 그 <묘한 기분>의 정체가 뭔지는 모르겠어요.
가끔 권태로울때 생각납니다.
plantubig 2010.08.24 16:11  
ㅎㅎ,,,,네 ~~ 퐁네프의 연인,,,

쥴리넷 비노쉬의  지적이며  도회적인 이미지와 조금은 맞지 않았던 배역이었다는 생각이지만,

드니 라방과  퐁네프 다리위에서,,혹은 그늘진 파리의 어느건물 모퉁이에서  밤을 새우던

그들의  해방된  정신세계가  인상 깊었던 영화 였지요~

특히 푸르른 색 위주였던  영화의 색상이  좋았었읍니다~

영화 이야기, 음악 이야기 ,,,,참 좋네요.

이런  대화의 장을 만들어 주신,  원 글을  올리신 sarnia님께 다시한번 꾸벅^^!
jjjay 2010.08.24 16:50  
멋지세요...컴이나 첨단기기들로 부터 항상 외면 당하는저는 부러워만 할뿐.....공짜의 유혹에 스맛폰으로 바꾸었다가 스~ 슬 맛이 가고 있습니다. 첨엔 전화 응대를 못하곤 하더니만, 이제는 문자만 오면 앗 하고 차를 한쪽길에 세워놓고 어쩔줄 몰라합니다.....ㅠㅠ  ...즐겁게 보고 갑니다....저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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