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장애자가 파타야 호텔을 고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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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자가 파타야 호텔을 고르는 방법은......

sarnia 29 939

sarnia 는 두어 달 후 파타야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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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무엇을 하고 놀까? 어디서 어떤 사람들을 사귈까? 투어를 한다면 어디를 갈까? 어떤 show event를 보러 갈까? 무엇을 먹을까?


우선 이런 주제들을 가지고 연구를 해야 정상인데, 주구장창 호텔 대 여섯 개를 놓고 쳇바퀴 도는 다람쥐처럼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 딴 게 전혀 진도가 안 나가는 군요.


한 푼이라도 숙박비를 절감하는게 절대사명인 장기 배낭여행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숙소 고르기가 별 따기처럼 까다로운 오지 깡촌에 가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건데   


통부라는 어떨까?


통부라? 거기 빌라 아냐? 빌라 안 좋아한다며? 와이프 몰래 애인하고 가나? 빌라에 혼자 가서 뭘 하게?


거기 수영장이 좋대.


여기서 회원권 가지고도 안 가는 수영장을 거기선 무슨 정성이 뻗쳤다고 가겠니?


그럼 포시즌은 어떨까?


포시즌? 넌 아침 버페가 좋아야 한다며? 거긴 세트메뉴야. 그리고 더운데 툭툭타는 거 싫다며? 그 숙소는 구석에 박혀 있어서 들어오고 나올 때 툭툭타지 않으면 방법이 없어  


그래도 방이 넓대
. 럭셔리하고.


혼잔데 방 넓어서 뭐 할 건데? 호텔방에 격투기 연습하러 가나? 춤을 추나? 그나저나 Holiday Inn 간다면서 또 마음이 바뀌셨나?


거긴 객실이 너무 평범하잖아. 모던하고 밝긴 하지만 클래식한 멋이 좀 떨……


시끄러! 그걸 말이라고 해! 한 가지만 물을께. 너 파타야 가면 어디서 시간 제일 많이 보낼 것 같애?


워킹스트릿^^


그럼 위킹스트릿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중 마음에 드는 거 있니?


별로 없는데 억지로 하나 꼽으라면 아마리 노바 플래티넘.


노바 플래티넘? 흠 수상한데. 왜 그 호텔을 꼽았지? 혹시 joiners charge 없다는 말에 꼴깍 넘어가셨나?


아냐! 아냐!!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게 아니고 동선이동에 가장 편 한 곳 같아서 꼽은거야. 코란 가는 훼리 탈 때도 그렇고. 보통 투어할 때 밴이 제일 먼저 픽업하는 곳이라 좋은 자리 먼저 차지할 수도 있고……    


그게 다야?


그럼 그게 다지…… 왜 남자 혼자 파타야 간다고 하면 모두 삐딱하게 보는 거야? 난 그게 더 이상해. 꼭 영화 미인도에 나오는 도화서 영감탱이들 같아. 신윤복 여인풍속화보고 음탕한 그림이라고 길길이 뛰던 그 할아버지들 말이야. 자기들 마음이 음탕하니까 그렇게 길길이 뛰는건줄은 모르고.  우씨……


알았어, 알았어. 왜 화를 내고 그래. 그렇다고 치고, 그럼 거기 예약 해!


근데 싫어. 호텔 외관이 별로 마음에 안 들어. 창문도 작고.

요새는 센타라 미라지에 푹 빠져 있어. 전용해변도 있고 물놀이 시설도 끝내주고 가까운 곳에 sea food 레스토랑도 있대. 근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 치앙마이에서 묵었던 센타라 호텔은 무지 싸드만……


근데 너 방콕은 안 가니?


안 가. 파타야에서만 지낼 거야.


그럼 칸차나부리는 어떻게 간다는 거야? 간다고 동네방네 떠들었잖아?


, 몰라 몰라. 귀찮아. 나중에 이야기 해. 노래나 듣자.

Gee 뮤비 중에 제일 sarnia 맘에 드는 거야~^^


 

 

 

QQQ~~

 

 

 

           

29 Comments
필리핀 2010.07.07 08:55  
퐈타야에서는 비스타가
위치나 가격 대비 시설...
젤 좋지여~ ^^*
sarnia 2010.07.07 09:59  
비스타는 의견이 참 많이 나뉘더군요. 평가야 주관적인 거라 갈릴 수 있지만 대체로 좋다 나쁘다 한 쪽으로 쏠리게 마련인데 비스타는 좀 특이한 거 같애요. tripadvisor 애 다시 들어가 볼께요.   
필리핀 2010.07.07 11:33  
비스타...
가격과 위치를 고려하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도 꽤 괜찮은 거 같구여...
500밧 짜리도 괜찮은 데가 몇 있는데...
조식 없고, 수영장 없고, 위치가 안 좋지요... ^^*

아니면 아래도 고려해보셔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uynsell&wr_id=7713
sarnia 2010.07.07 12:40  

Tripadvisor 분석 끝냈어요. 비스타는 말씀대로 평점이 아주 좋게 나오는군요. 90 명 중에 74 명이 very good에서 excellent 라고 했고 추천비율은 91 % 네요. 고객의 평가서와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한 설문을 비교하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 고객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짐작할 수 도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저는 주로 이 사이트를 애용한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어떤 호텔을 평가하면서 컵 깨 먹은 거 배상하게 했다고 길게 비판을 했는데 여섯 가지 항목에 몽땅 최하점수를 매겨 놓았더라구요. Location 에 까지…… 근데 그 호텔 위치는 정말 끝내주는데 있거든요. 그런 불공정한 고객 평가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 거죠.

 

알카쟈 극장이 바로 근처에 있네요. ……근데 나는 티파니 보고 싶은데28.gif

케이토 2010.07.07 10:18  
전 담달에 고작 3일가는 일본행에 호텔을 놓고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대형체인 세군데로
좁혀놓고 창크기와 정원을 보고 결정했답니다 ㅋㅋ
확신이 없다면 검증된 곳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아하구요, 굿초이스 하시길 :-D
필리핀 2010.07.07 11:34  
오~ 일본 가시는군여...
더위를 각오하셔요... ㅎㅎ
일본 수소는... 너무 좁아서...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여... ㅠ.ㅠ
케이토 2010.07.07 14:32  
저는 비지니스 호텔 한번 묵어보고 절대 안가겠다 굳게 결심한 이후로 넓은 방을 찾아다닙니다 ㅎㅎ
사실 도쿄에 친구가 있어서 거의 그 집에 있지만요 ^^ 주로 여름에 다니다가 겨울에 가보고
여행하기 쾌적해서 무척 좋았던 기억이... 사실 제 여권에는 일본 이미그레이션 도장만
잔뜩 찍혀있어요 ㅋㅋㅋ 이번에 5월에 태국서 단련하고 와서 올해는 잘견딜 것 같아요 *ㅁ*
sarnia 2010.07.07 12:42  

나도 일본 가고 싶은데……  일본이라 태국대신 일본을??

케이토 2010.07.07 14:25  
네 태국 대신 일본 갑니다 :-)
아버지 생신 선물로 티켓 사드리고 숙박비만 내달라고 말씀드렸죠 ㅋㅋ
아버지 친구분과 그 아들까지 조금 애매한 멤버로 가게 됐는데...
어째서인지 항공,숙박 예약에 루트까지 제가 짜고 있자니 수수료를 받고 싶어지더라구요 -_-;;;
그래서 전 첫날만 합류하고 귀국은 따로 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김우영 2010.07.07 12:55  
사계절 여인숙 강추합니다.

사계절 여인숙에는 무료툭툭이 있어서 원하는 곳 어디든지 무료로 갈수 있구요...


아침조식은 원하는대로 조리를 해서 주는데...


투숙객이 많은 경우는 뷔페로 준비해 주고...

투숙객이 적은 경우에는 원하는 걸 만들어 줍니다.

물론 타호텔 대비 조식은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만족도 아주 좋구요...


전 주로 사계절에만 묵는답니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 맛있는 꿔이띠여우집도 있고...


생각보다 외지지 않구요...


조용하니..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낮에 조용히 책보면서..( 수영장 )   클럽샌드위치에 맥주한잔 하는


여유를 부리기에는..... 짱!!!!! 입니다...
sarnia 2010.07.07 13:10  
ㅋㅋㅋ 사계절여인숙~ 42.gif 객실은 정말 짱인것 같아요. 무료툭툭 0700-2100 까지죠. 그 이후에도 운행은 하나요? 무료 아니라도 좋은데......
김우영 2010.07.07 13:38  

저는 자주(??)가서 그런지 밤12시에도 운행을 해주던데요...


미안해서 살짝 50밧 팁으로 줬지만....

가능할듯 합니다..

자주가면(??) 이름도 기억하고.. 살갑게,. 맞이를 해주어서..

다른데 못 가겠더라구요...

푸켓알라뷰 2010.07.07 15:43  

그럼 이곳은 어떠세요? 우드랜드계열 고급레지던스인데 나영하신 호텔을 보니 2000~3000대를 생각하시는것같으니 괜찮을거같네요.
쭉 파타야에서는 꼭 가던곳인데 전망이 그리워 홀리로 갔었답니다.
레지던스라 조용하고 위치도 좋고 시설또한 5성급 못지않습니다.서비스도 뛰어나고 조식도 우드랜드와 레지던스에서 질좋은 식사를 하실수있고 룸서비스로도 가능해요~
또 혼자식사하기 그럴땐 간단히 요기거리 사오셔서 조리도 할수있으니 좋구요..
참고해보세요..ㅋ선택장애에 한몫한건 아닌지..^^;;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ed&wr_id=15416&sca=&sfl=mb_id%2C1&stx=juyunk
근데 제가 혼자라면 홀리갈것같아요 말씀대로 클레식한 면이 없긴한데 어두침침한것보다야 깨끗한게 좋은거같고 아마 밖에 베란다에 나가계시는 시간이 많을겁니다.
정말 좋거든요 가슴이 설렐정도로..전 홀리강추~

sarnia 2010.07.07 21:57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올리신 홀리 사진이 참 정직하더라구요. 리뷰도 잘 하셨고……광고사진빨에 대한 환상을 깨는데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땡기는 숙소 맞아요. , 근데 우드랜드 suite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깔끔하고 쌈빡하네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james_bond 2010.07.07 16:11  
전 비스타는 별로던데... 제가 묵을려고 방을 먼저보았는데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 깨끗하단 느낌도 못받았고요..  그래서 바로 옆 할러데이인 으로 갔읍니다..

그리고 비스타보단  LK 르네상스가 났던데요.. 방도 더크고 위치나 가격도 좋았고요..
sarnia 2010.07.07 21:57  

Lk 르네상스도 좋은 숙소 같아요. 평가도 좋고. 하드락도 살펴봤는데…… 거기 인기는 좋은데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아요. 홀리가 비스타 바로 옆이었군요. 그럼 아마리 오키드도 그 근처겠네요. 이제 대충 호텔 위치들 감이 잡히네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농총각 2010.07.07 23:57  
시암 베이뷰 & 노바 플레티넘 추천이요. ^^
개인적으로 수영을 좋아해서. 노바 강추입니다만..
수영 안 좋아하신다니..
시암 베이뷰도 괜찮을듯합니다. ^^
sarnia 2010.07.08 12:34  

수영은 좋아합니다^^ 일단 들어가면 오래 놀거든요. 딴 거 할 게 많으니까 잘 안 가게 되는 거 같아요. 문도 일찍 닫고.  밀씀대로 아마리 노바 플래티넘 수영장이 참 쓸만하다는 리뷰가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위치는 더 할 나위 없는데……<?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james_bond 2010.07.08 01:35  
바로옆은 아니고요 할리는 해변가고 비스타는 골목안에 있읍니다..

하드락도 방안이 답답합니다.. 방시설만 따지면 돈이 아깝죠..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노실것 아니면 비추...

할리는 방은 심플하나 최고의 경치.. 전 9월에 가면 아마도 마리아트로 갈것같은데요...

마일리지 싸아논것 하고 이틀공짜방이 있어서요.. 8일정도 FREE STAY!!

여기도 방은 별로였는데 운동시설은 파타야에서 제일 짱인것 같읍니다.

배드민턴도 칠수있고요..
sarnia 2010.07.08 12:34  

저랑 비슷하게 가시는 군요. (제가 좀 늦게 갈지도) 저는 한국 갈 때 추석은 절대 피해서 갑니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국내여행 아마 딱 한 번 (부산)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kr pass 사 갈 겁니다. 꼭 특실타세요. 반값만 더 내면 됩니다. 몇 천원 차이더라구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는 2 주 일정 중 1 주일 이상을 한국에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파타야에서 오래 머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휴식보다는 짜임새 있게 노는 여행을 하고 싶은 거죠. 아시겠지만 조용히 쉬는 거야 여기서 더 조용하게 쉴 수가 있으니까……    

필리핀 2010.07.08 14:40  

금액을 초월한다면
파타야 최고의 리조트는 로얄 클리프죠... ^^
위치, 시설, 품격...
모든 면에서 최고입니다~

아래 여행기를 참고하셔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50391&sca=&sfl=wr_name%2C1&stx=%C7%CA%B8%AE%C7%C9&sop=and

sarnia 2010.07.08 21:59  

그럴까요?^^ 로열 클리프는 약 4000 밧 정도부터 시작하는것 같은데, 발상의 전환을 하면 가능해요. 예를들어 제가 이번 금요일 예약한 아담한 inn (밴프근처) 이 박당 태국바트로 환산하면 6000 바트정도입니다. 맨하튼에 가면 호텔을 고사하고 4 인용 도미토리가 1000 바트죠.(지금은 더 비쌀지도) 

근데 그 호텔 아시안 정상회담 때 명박씨가 헬기타고 탈출했다는 그 호텔 아닌가요?  

필리핀 2010.07.09 06:19  
맞아여~ ^^*

이 호텔 가면 다른 데 아무 데도 가기 싫어진답니다~ ㅎㅎ
sarnia 2010.07.09 12:55  
9 월 말로 조회했는데 프로모션해서 시작이 박당 3000 바트가 약간 넘네요.
james_bond 2010.07.09 00:38  
ktx 특실 패스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sarnia 2010.07.09 12:53  

KR 특실 패스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승차권 구입과정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한민국에 입국하기 5 일전까지 결재하고 출력한 KR Pass e-ticket 과 여권, 그리고 결재할 때 사용한 크레딧카드를 여행을 최초로 시작하는 역 매표원에 제출하면 e-ticket KR Pass로 교환해 줍니다.

 

저는 KR Pass를 서울역 여행안내센터에서 받았습니다. e-ticket KR pass 로 교환하는 것을 가리켜 validation 이라고 하는데 일단 패스로 교환하면 그 날부터 여행이 시작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3 일권이면 그 날부터 그 다음 다음 날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이 패스를 가지고 매표구에 가서 보여주고 “00 00 분 발 부산 한 장이요하면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승차권을 교부해 줍니다. 이 때 특실 승차권을 달라고 하면 매표원이 얼마를 더 내시라고 말 할 겁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ktx 일반실이 4 7 천 원 특실이 6 6 천원이라고 합시다. 차액이 1 9 천 원이지요. 그런데 KR Pass 소지자는 이 때 매표원에게 1 9 천원 X 50 %, 9 5 백 원 만 내면 특실 승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KR Pass 는 마패처럼 매표원에게 보여만 주는 거예요. 승차권으로 교환하는 게 아니라. 유효기간이 끝날때 까지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재교부 안 된답니다. 암트랙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혹시 일본에서도 기차타실 일 있으면 KR-JR 이 연계된 패스도 있답니다. KR pass 는 ktx 뿐 아니라 새마을 무궁화 모두 통용됩니다.

manacau 2010.07.09 01:48  

어디든 상관 있나요! 태국 이잖아요. 파타야잖아요.

발 닿은대로 가고, 먹고 싶은대로 먹고, 아무나 붙잡고 얘기하고...................

모든곳이 호텔이요, 모든이가 친구이니 이 아니 좋은가.

샤니아님! 장고끝에 악수.

소이8의 중간의 800바트 호텔은 사람 많으니 좋기만 좋더라.

그냥 파타야라서 좋기만 좋더라.

소이7 해변가 돌벤치에 누워 별보며 맥주 마시고 덤으로 오픈바 라이브 들으니 좋기만 좋더라. 

sarnia 2010.07.09 12:53  

오랜 만 입니다.^^ 아직 장고 중입니다. 결정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했구요. 아직 정보 수집 중이니까요. 사실 저는 여행스타일이 밖에서 많이 싸 돌아다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숙소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데 이상하게도 여행할 때마다 가장 신경 쓰는 대목이 되네요. 고쳐야 할 점인 것 같아요. 하긴 뭐, 이런 게 다 여행하는 재미지요. 가질 수 있는 것들을 서로 비교하며 고른다는 것……ㅎㅎㅎ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manacau 2010.07.10 12:07  

숙소: 싸이 삼 sm아파트먼트- 박당 600바트( 리셉션 언니, 얌 가족 같고)
식사: 싸이 삼 마사지 쪽에 있는 노점에서 솜땀사서 근처 식당에서 카우 팟 꿍과 같이.
         2-3일에 한번씩 옆 건물 스테이크 뷔페서 만찬(얼마지? 하연간 콜라하고 하면 두당 300바트.

낮에는 나끄아에서 사우나(150바트):1-2시 정도면 알카자 언니들 오니 땀 빼며 농담 따먹기하고
점심도 그곳에서. 

오는 길에 빅c들러 쇼핑.

해지고는 숙소 앞 드라이빙레인지서 1-2시간 공 때리고 나서는 숙소서 잠시 휴식.

저녁에 소이 8에서 랍짱과 이야기 하며 여러 군상들 구경하고 비치로드로 이동

그동안 안면 익힌 어린 꺼터이 친구들 한테 200바트 주며 편의점 들러 군것질 사오라 해서 
놀고.

이후 워킹가서 시간 죽이고

숙소  돌아와서는 커피 한잔 사서 얌하고 이야기 하다 자러 들어 가든지 아님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그린에서 퍼트 연습.

심심하면 방콕 가서 아는 이쁜 친구들 불러 오이시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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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잖아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