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텝 공주는 별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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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텝 공주는 별다른가

울산울주 7 822

 

그런 여론들이 있다

 

태국 왕실의 둘째 공주 파텝 (시린톤)은

결혼도 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

 

고로 왕위는 이 공주에게 계승되어야 하며

그녀가 여왕이 되면 왕실위민의 태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희망사항이고

오십보 백보임을 증명하는 사건이다

 

외국여행을 엄청 좋아하는 파텝공주가

캄보디아를 3일 방문하는데 화장실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서둘러 약 5천만원을 들여서

공주가 사용할 화장실을 지었다고 한다

 

3일 동안 그 화장실을 10번 사용하면

공주가 한번 오줌 싸는데 500만원 쓰는 것이다

 

실제 거기 머무는 기간은 24시간 정도라고 함

 

물론 왕실이 명령한 일 아니고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기었을 가능성...

 

누구의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과 체제의 문제다

왕실은 태국의 너무나 큰 그늘이다

 

 

7 Comments
진파리 2016.02.22 18:01  
태국의  일반 국민들이 그런 일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다면 분개하는지 그럴수도 있지~  하는지?
태국 공영방송등 언론도 무조건 왕실 편드는지?
왕실이 무슨짓을 하든 지지하는 국민이 36%는 넘는지?
궁금 합니다.
울산울주 2016.02.22 19:4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이 망하지 않고 건재한 것과 동일한 이유
타이파티 2016.02.23 01:55  
그래도 일반 태국 국민들 중에는 신처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국도  왕실이 있는것 같네요 요즘은 왕실을 무조건 빠는 언론도 ,,,,,,,,,
zipper 2016.02.23 04:19  
일국의 공주가 3일 사용 할 화장실을 단돈 5천만원으로 만들었다면,
거의 간의 화장실 수준입니다.

이곳에도 건축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집짖는데
화장실이 얼마나 비용이 많이 차지 하는지 아실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신라호텔 객실 한칸 만드는 비용이 요즘은 최소 3억이상 들것인데
그중 화장실 만드는 비용이 반이상 듭니다.

누구 해외 순방하러 가면서 입고 가는 옷값도 안될 것라 봅니다.
낙슥사 2016.02.23 08:26  
공주 뿐만 아니라 그런 건 돈있는 사람들은 다 하고 있습니다.
태국내 모기업의 회의실 옆에는 작은 문이 있고 호텔 화장실처럼 널쩍한 파우더 룸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이기업 총수가 방문할 때 동행한 부인을 위한 화장실이라고 하더군요.
푸른바위 2016.02.23 20:01  
태국인들은. 왕실 공주를 위한건데...음~~당연히 그렇케 해야지..라는반응인데요...한국인과 태국인의 생각차이임니다..울주님도 잘 아시면서 그러시넹..하하
위드파이 2016.02.25 12:31  
다들 잘 아시겠지만 태국인에게 파텝은 곧 자국민의 희망이자 어머니입니다.

저도 어머니에게 5천만원짜리 화장실을 지어드리고 싶군요...

돈.이.많.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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