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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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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12 Comments
Chutima 2013.11.05 22:55  
ㅎㅎ저는 자대가 7332부대 음..102보충대 바로 옆이라 화,목이면 저놈들이 내 후임으로 오려나 막연히 기다려도 막내..입소식 생각나내요 부끄러워 일부로 부모님 계신곳 안보고 ..ㅎㅎ
앙큼오시 2013.11.05 23:00  
저도 제친구들 다보내고 저는 입소당일날 아침밥 집에서 먹고
문을 열고 나가면서 '갈게~'하니까 아버지께서 '어'
라며 무슨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사람마냥 갓었던........
긁적.......( --)
닉치쿤 2013.11.05 23:02  
그때는 그리도 싫었지만

그나이로 돌아간다면 5년 근무 하라도 할랍니다
sarnia 2013.11.05 23:20  
이번 한국여행 계획 중 연무대 투어를 계획했었다가
난 연무대 입소날짜를 화-목으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월요일.
한국에 있는 날 중 월요일은 없는지라 306 과 102 를 찾아보니 306 이 화요일..
꿩대신 닭이라고 내 추억과는 관계도 없는 306 에 가자 했는데,
그 날 아침 싱가포르에서 도착하고 보니 피곤해서 입소부대 투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사우나로 직행..   
담번에는 월요일 하루를 확보하고 연무대에 꼭 가 볼 것이예요..
學而時習之 2013.11.06 00:49  
53사단 18개월 방위도 나름 그때가 많이 그립답니다. 방위도 고생했습니다. 너무 괄세마세요. 우리도 맞고 얼차려 받아가며 군생활했습니다. 괴롭히는 현역한테는 "외박 언젭니까?" 로 상황 종료 시켰지만 우리도 군기는 꽤 쎘습니다. 우리도 동방, 6방은 인정안합니다. (먼소리래 ?) ㅎㅎㅎㅎ 횡설수설~
빠이깐마이 2013.11.06 12:53  
전 60사단요,,ㅋㅋ 그 시절 전투방위는 기간병마저두 떨게 했지않습니까~??!!^^;;  전 매일 800인분 밥하느라 허리가 휘었습니다..ㅎ~
Robbine 2013.11.06 00:53  
큰형노릇 톡톡히 하셨네요. 아직 어려서 잘 모르더라도 나중에는 알거에요. 형이 얼마나 잘해줬는지. 8시간 운전... 고생 많으셨어요. 저라면 하루 자고 올 거리.. 사람이 어떻게 하루에 8시간을 운전을 하나요. 운전 무서워요.

근데 강아지들도 코팅파마 하는건 첨 알았네요 ㅋㅋ 온 몸이 털이라 파마하면 약 독해서 힘들텐데
아켐 2013.11.06 07:57  
귀랑  꼬리만^^
아켐 2013.11.06 07:58  
잘하셨어요^^  저도 제 막내동생(딸 5..아들1 ) 군대 보낼때 생각나네요..
엄마 울고 불고 우린 말리고 아이고 그런 난리도 없드만^^
빠이깐마이 2013.11.06 12:57  
아들 않 낳길 잘했네요..딸4, 아들1 이되서 그 넘 군대간다면,,울 집사람두 그럴까??음..갑자기 궁금해지는게..어케 함 해봐야 하나~?!@.,@ㅋ
다마추쿠리 2013.11.06 20:03  
휴이~~~~~~, 그래도 넘 재밌어............요...
옛날 포항 해병대 훈련소로 조카 4주 훈련 수료할 때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었는데....한 달만에 살찌고 시커멓게 그을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맨날 어리광부리고 애먹였던 지네 엄마 앞에서 군기 바짝든 신고 경례를 하던 모습이 얼마나 코메디 같던지....ㅎㅎ 인간 될 거라고 해병대 자원으로 가더만, 제대하니 우찌 그리 미련도 없이 금새 애물단지로 복귀하던지...
블루13 2013.12.11 16:24  
내 남친도 군대갔다오고 내 동생도 군대갔다오고...
이제는 아들이 군대가게 생겼네...
세월이 빠르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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