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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낙뻰바우 11 751

이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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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깬 초입의 새로생긴 쎄티 사원...아주 특이하게 지하실에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가는 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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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깬 넘버 원 사원입니다.(왓 넝 왕 / 븡깬 나컨이라는 호수 옆 위치) 9층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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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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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꼭데기에는 뷰가 아주 좋아요...멀리 중앙에 보이는 대칭형 건물이 풀만 컨깬이며 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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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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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딴 시장...시내서 뚝뚝이 타면 60~8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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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아주 케주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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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 인형보고 한참 웃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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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아저씨가 직접 요리하는 피자 푸드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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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싼에 왔으면 이싼 음식을...

 

아이고 이제 숙소에서 체크 아웃 할 시간입니다. ㅠㅠ

 

오늘은 넝카이...낼은 차끌고 다리 건너 비엔티안으로~~~

 

 

태사랑님들 활기찬 한 주 보내셔요~~~~

 

11 Comments
고구마 2016.11.21 13:57  
저 백인아저씨는 여행자가 정말 없는 컨깬에서 피자장사를 하시네요. 인생여로가 꽤 다이나믹 하셨을듯...
근데 그앞의  손님들도 다 서양인이네요. 오호~
참새하루 2016.11.21 14:39  
와 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하시네요
남부지방 생존신고가 넘 불성실한데용^^
라오스로 가시면 좀더 만만디 하실려나요

콘캔은 이싼지방의 중심도시 아닌가요?
사진으로 보니 꽤 큰 도시네요
쎄티사원은 전통 건축방식이 아닌 독특한 사원인데요
지하에 에어콘이 있는것도 신기하고요
왓넝왕이라는 9층탑도 장관이고요
캔콘도 제 생각과 달리 볼만한곳이 많군요
똔딴시장이라 ...
역시 태국여행에서 로컬 시장을 빼놓을순 없겠지요
시장에서 찍은 사진은 막 해가 진직후에 찍으셨나 봅니다
하늘이 파랗게 나온걸 보니 막 저녁밥 먹을 배가 출출해질 시간인듯

피자 파는 서양아저씨도 눈길을 끌고요
얼마전 묻기 게시판에 푸드트럭 문의하던분도
계셨던것 같은데
저런 푸드트럭에서 피자를 파는게 외국인으로서
가능한 비즈니스인지
관광지가 아닌 저런  지방 도시에서 수입은 얼마나 될지
왜 저런 장사를 하게되었는지
그 주인의 인생사도 술한잔 함깨 하면서
 밤새 듣고 싶은 그런 여행의 흥이 살아있는 듯합니다
펀낙뺀바우님 계속 안전여행하시고
생존신고 틈틈히 올려주세요

자 그럼 라오스편을 기대해 봅니다
펀낙뻰바우 2016.11.21 16:17  
지금은 컨깬 숙소에서 첵아웃하고 국수 먹고 주유소에 딸린 커피숖에서 냉커피 한 잔 중입니다...컨깬 ->우던 -> 넝카이 ->비엔티안의 코스인데...오늘 우던에서 1박할까 아님 넝카이로 바로 갈까 고민 중이네요.ㅠㅠ

우던에서 1박한다면 아마도 탈레브아댕 근처의 홈스테이에서 1박하고 아침에 쪽배 타고 연꽃 구경하고 갈 듯합니다.(예전에 왔을 때 마을에 홈스테이가 몇 곳 있더라고요...몇 년전이니 지금은 더 좋은 숙소도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6.11.21 16:50  
실시간 답변도 달아주시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탈레브아댕이 연꽃호수로 유명한곳 아닌가요?
차몰고 발길 가는대로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고
뱅가드 자유로움의 끝판왕이신듯
관광 단기 여행자인 저한테는 꿈의 여행이십니다
와이프한테
펀낙뺀바우님에 대해서 틈틈히 말하곤 합니다
푸켓 살고계시고 얼마전에 미국 여행하시다가 시카고까지 와서
야구구경하고 가신것
자동차로 여행 좋아하시고 캠핑 여행 좋아하시고
어려운 이웃 발벗고 나서는 정의의 사나이시고 ....
현재 방콕 자동차로 한달 여행중이시다 했더니
엄청 부러워 X2 입니다
저희 부부가 푸켓 가면
꼭 인사드리고 싶은분 중 한분이시죠
안전운전  여행 하시고요
또 소식 전해주세요
앨리즈맘 2016.11.21 16:42  
우돈 가시는 중이군요  작년에 들렸을때 무릎이 부어서 제대로 못보고 꾼댕짭인가 몬가 국수랑 만두만 먹고  전 미니버스로 방비엥으로 이동했어요  우돈이 서양인들  은퇴지라는 명성답게 급 변화되나 봐요 센탄인가서 장봐서 라오스로 이동했네요  과자  등등
앨리즈맘 2016.11.21 16:43  
아참 전 저 도 스노쿨 인형 반해서  사고 말았어요
cafelao 2016.11.21 17:47  
펀낙님이 드시는건 다 ~~ 맛있어 보입니다.
스노쿨인형 갖고 싶어요~~~
2016.11.21 19:04  
쏨땀 빠라 너무 먹고 싶네요. 땀라오도 생각납니다. 여행 잘 하세요.
rony2109 2016.11.21 20:50  
지인이 마하사라캄에 있어서 작년에 갔었는데
근처 제일 큰 도시가 콘캔이라 하더군요.
관광도시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서양인이 장사하고 서양인이 사먹는 풍경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공심채 2016.11.21 23:25  
왓 쎄티 가볼 만 합니다.. 사원 앞 쪽에 있는 지옥 공원도 다른 곳과는 달리 해당 죄악에 대한 설명이 같이 있어서 볼 만 했고요.. 작년에 다녀 왔으니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어랍쇼 2016.11.22 16:55  
크리스마스의 악몽 스노클 쓴 잭인형 너무 귀여워요~
콘캔 야시장 분위기 좋으네요~
피자 아저씨도 부럽고..피자 만드는걸 배워볼까 고민하게 됩니다.
여행기간동안 자주 사진 올려주세요~ 여행결핍때매 죽을지경입니다 ㅠㅠ
태국 냄새 맡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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