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의구... 옛 시인의 허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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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의구... 옛 시인의 허사로다

울산울주 6 371
우본랏차타니

십여 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예전 그 길로 찾아와 보니...

그녀의 일터 로빈슨은 이전해버렸고
내가 묵었던 파툼랏 호텔은 폐쇄되었다

내 놀던 옛동산에 다시 보니
소나무가 베어지고 없구나...

그 황량함이 내 마음 같아라
6 Comments
뽀뽀송 2018.07.10 23:47  
도시가 사태난 산기슭마냥 허허로웠나 보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7.11 09:36  
우본 빅씨 근처에서 밤마다 작은 야시장  열리던대요
청바지.. 선글라스 등 삿죠
전 우본 좋더라고요
택시도 정직하고 성태우도 10밧 ㅎㅎ
울산울주 2018.07.11 12:01  
어젯밤에 갔었어요
빅씨와 야시장

비가 오락가락해서 붐비진 않았는데
이싼 지방에서 미인이 가장 많은 듯
참새하루 2018.07.11 15:55  
아 사모님과 데이트할때
그 시절 그 추억의 거리를 찾았지만
사라지고 없군요
저도 충분 공감합니다
울산울주 2018.07.11 18:02  
외곽으로 우회해서 물으시네요
제 집사람 아닌 다른 그녀...
참새하루 2018.07.16 17:42  
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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