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성비 해결책
30대 정도의 나이에서 그 이하로는 남녀 성비가 심히 불균형합니다.
전에 호기심에 2008년생 성비를 찾아본 적이 있는데(지금 다시 찾아볼려니 찾아지지가 않네요.)
대략 106.?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 정도면 일부러 남아를 낳는 비율은 거의 없어졌다고 볼수 있을겁니다.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죠.
왜냐하면 자연상태 남녀 출생 성비는 105:100 정도로 남아가 많이 출생하고 자라면서 질병이나 사고로 남아가 많이 사망하여 20~30세 사이에 얼추 100:100 정도로 맞추어 진다고 하더군요.
결국 앞으로 나타나는 남녀 성비 차이는 일부러 남아를 낙태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불균형을 이루는게 어쩌면 자연스럽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런(?) 현상이 될거라는 예측입니다.
즉, 예전과 달리 의료보건의 확충과 소자녀로 인해 부모가 자녀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등의 부자연스런 인간의 노력이 자연스럽게 남녀 성비 불균형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예측을 말합니다.
경제학에서 수요공급 탄력성이 매우 낮은 재화일수록 약간의 수급의 초과/부족은 엄청난 가격의 폭락/폭등을 불러옵니다.
대표적으로 쌀 등의 필수 농산물과 주택 등이 그러하죠.
공급량이 10%만 줄어도 가격은 20~30%는 우습고 50%까지 뛰곤 하죠.
남녀가 서로에게 필수적이라면 여자의 공급이 5% 정도만 줄어도 여자의 가격(?, 비유가 좀 그렇지만...문장상 이해 바랍니다.)은 엄청나게 폭등할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지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주로 동남아에서 매매혼을 통해 여자를 공급하는데...사실 이게 바람직한 해결책은 아니죠.(다문화 부분은 나중에 대민방에서 이야기하면 좋을 듯 합니다.)
여자 공급을 무슨 공장에서 만들어내듯 할 수는 없으니...수요 억제책을 생각해보았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몽상입니다. 심각하게 듣지 마시길...
군대를 쌍팔년도로 돌린다....이러면 남자들 많이 죽어 나가겠죠.-_-;; 안바람직합니다.
남자를 수출한다....중동이던 동남아던 공사 현장에 보내서 알아서 각자도생하게 만드는 거죠....나름 괜찮은 방법 같지만(현재의 매매혼보단 낫지만), 우리나라 인건비가 비싸서 정주영시절 인력 송출은 불가능하죠.
마지막으로...남자간 동성애를 권장하고 남-남 결혼을 인정한다.또는 태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꺼터이를 양성화한다....드디어 웃자고 하는 얘기의 본론입니다.
듣고보니 피식 실소라도 나오나요? 혐오감이 드나요?
제 의도는 나른한 오후에 웃자고 하는 얘긴데...불쾌한 분이 있다면 미리 죄송하단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