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다....
nin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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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1:26
방콕으로 여행가는 사람입니다...
매년 휴가떄 마다 가는데 그동안 들뜨던 마음이나 잠못이루던 것들이
없어졌어요!!
저도 참 의아한 일입니다....언제나 여행얘기를 하면 피토하던 일인인데....
잠깐 다른글들을 봤습니다....
별로 좋은기억이 아닌 나쁜 기억에 대한 얘기들이 더 많이 보여서 씁쓸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여행을 혼자 다니고 한국분들도 재대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곳저곳 다른나라들 다니면서 사람구경하고 경치구경하고 그랬네요....나이는 이제 삼십 딱 중반이지만...
그런데 이번에도 가요....
8월 28일 오후 5시쯤 되는 비행기로 그리고 내년에는 태국에서 정착을 합니다....
쉴새없이 바쁘게 돈만 모으면서 악착같이 모았습니다....
태국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려구요
그래서 그런가 이제는 설레임보다는 현실을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서로 웃으면서 살아도 아마 다는 못하겠지요....ㅎ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고 모두가 경험이고 추억입니다....
서로 의견충돌 있으셔도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그분의 얘기를 더 들어주면 서로 기분좋은 토론이 될꺼 같네요
제가 사는곳은 비가 내립니다....
모두 즐거운 날들 되시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면 정말 좋겠네요
이런 질문 드려보고 싶어요
당신은 지금 여행을 생각하면 두근거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