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 바위 꼭대기 전망대

추암역 촛대바위에서 3시 20분에서 50분까지 불과 30분의

자유시간을 주는데요

오고 가고 20분 빼면 촛대바위에서 머물 시간이 10분도 채 안됩니다

짧아서 너무 아쉬운 동해바다 촛대바위에서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다시 올것을 기약하면서

그만 작별하고 묵호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3시 50분 추암에서 출발

버스로 4시 10분께  묵호항에 내려줍니다

5시까지 자유시간을 줍니다

이곳에서 오징어 같은  건어물 또는 횟감을 구입하는 쇼핑을 하거나

묵호 등대공원까지 걸아 갔다 오거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저희는 등대까지 걷기 힘들어서

근처 어시장에서 횟감을 구입하여

식당에서 손질을 부탁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어시장 바로옆에서

손질만 전문으로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2천원인가?

아이스박스 포장도 됩니다

5시에 묵호항에서 출발

저녁 7시 무렵 버스로 원주역까지 되돌아 옵니다

원주 역앞에서 일몰

원주역에서 청량리행 무궁화호를 기다리며

7시 40분 출발 청량리에는 8시 40분 도착합니다

이것으로 참새하루의 2014년 월정사 동해 관광열차 당일 투어 여행기를 마칩니다

그날 찍은 사진이 총 580장인데

애들하고 와이프 사진을 빼면 불과 78장이네요 

일정이 빠듯한 투어라서

여유있는 사진 촬영은 엄두도 못내고

또 포토대디 역활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진은 얻지 못했지만

항상 보고 싶었던 우리 산하를 보고

동해바다 열차를 타봤으니 그걸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