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월 중순경에 여행사를 통해

동해 바다 열차를 타는 일일투어를 했습니다

그동안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다 열차를 상상만 하면서

언제 한번 타보고 싶었거든요

동해 바다 열차 탑승과

강원도 월정사를 하루에 둘러보는 일일투어 여행

관심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진으로나마  참새하루와 함께  떠나보시겠어요?

투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레일투어라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http://www.7788.co.kr/html/product_view.php?category_a=1&category_b=244&category_c=&code=P0000007

[바다열차] 정동진역~ 월정사 전나무숲길, 정동진 바다열차, 추암해변, 묵호항(등대) (P0000007)

2014년 1월 1일 ~2014년 12월 31일

당일

출발 : 무궁화호 / 도착 : 무궁화호

25명

예약가능

월정사 전나무숲길 - 삼척바다열차 - 추암해변(촛대바위) - 묵호항

왕복열차비, 연계버스, 바다열차료, 입장료

요금은 12세까지는 할인이 되고

13세부터는 성인요금 6만 7천원입니다

우리 막내가 13세라 눈믈을 머금고 성인 4명으로 표를 샀습니다

그외 열차의 특별실 (가족실, 고백실) 의 스페셜 요금이 있는데

글쎄요 열차 자체는 비추입니다

모이는 장소는 청량리 지상역 3층 대합실

아침 8시까지 모이는데

25명 이상이 되면 일일 가이드가 하루 종일 동반합니다

25명 안되면 그냥 일정표 들고 원주까지 가서

버스 드라이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8시 25분 무궁화를 1시간 정도 타고서

강원도 원주까지 갑니다

원주에 도착하면 9시 반경

여기서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를 타게 됩니다

원주에서 한시간 반정도 버스로 오대산 월정사까지 갑니다

11시 무렵 도착

한시간 동안 1400년 된 고찰 월정사를 둘러봅니다

여기는 입구에서 다들 기념 촬영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다시 흙길을 조성하여

자연적인 숲속을 산책하는 느낌을 갖게 했다네요

처음부터 있던 자연을 왜 훼손하고 다시 복원하는지...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