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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꼬란섬에 오후에 들어갔다가 여섯시마지막배를 타고나왔는데요..
렌트한 스쿠터 의자밑에서(트렁크) 카메라가방을 안꺼낸게 파타야로 다 돌아와서야 생각이 나더라구요..ㅠㅠ
꼬란섬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빌린 88이라고 적혀있는 황금색 프린팅 혼다 스쿠터였어요..
파타야는 당일치기 일정이고 숙소가 방콕이라 무거운 마음으로 그냥 돌아올수밖에 없었는데요ㅠㅠ
호텔와서 얘기하니까 직접 폴리스한테가서 서류를 써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하하..ㅠㅠ

스쿠터 오너분이 착해보이셨는데 뭐...먹어도 어쩔수없죠...ㅠㅇㅠ 제가 가지않으면 그분은 돌려줄 방법도 없으니...
태사랑을 보고 여행하시는분들이 워낙많으니..혹시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혹~~시 가셨다가 제 카메라가방을 가져와주시는 분이 생긴다면... 반드시 사례할게요~~~하하..
저처럼 물건 잃어버리지마시고ㅠㅠ
즐거운 태국여행되시길^^
#2014-09-19 08:41:27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