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투어 싸장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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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투어 싸장은 중국인..

아켐 2 408
글들을 읽다 생각났다..
아~!!! 우리 보타투어 사장은 중국인이지..
대만을 여행하면서 단 한번도 진짜 맹세코 단 한번도 싸장님한테 
영어로 물어본 현지인 없다...
밥먹으러 가도 중국어로...
관광지 입장할때도 중국어로..
지나가다가 스쳐지나가도 중국어로...
그럼 나머지 3명의 진상고갱님들은 웃겨서 뒤집어지고...
나중엔 난 한국인이다...라는 중국어를 우리도 외웠으니..
(물론 지금은 깜 먹엇다)
보타투어~~~ 어쩔껴?

2 Comments
sarnia 2014.09.22 11:51  
근데,, 대만에 태국에.. 이제보니 여기 몇 분 함께 다니시는군요.
난 그것도 몰랐네..
대만은 타이페이 공항 외에는 가 본 데가 없는데,
왠지 필이 안 와요.
처조카가 대만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찼는지 차였는지 모르지만 암튼 헤어졌음)
대만에 함께 놀러갔을 때, 남자집에서 며느리감이 온 줄 알고 국내여행 다 시켜주고 엄청 잘 해 줬다 함..
근데 얘는 날이 넘 더워서 안하던 차멀미를 하고 몸살까지 났다고 해요.
한국 여름보다 더 더운 모양이죠..
jindalrea 2014.09.22 13:09  
저쓰 한궈뤄~였던가..워쓰 한궈뤄~였던가..ㅎㅎ

태사랑에서 만난 연으로 함께 여행도 하게 되었네요..^^
9월의 대만은 너무너무 덥고 습해..뚝뚝뚝 땀이 떨어지고, 저 역시 멀미에 몸살에 두통에..너무 힘들었지만, 착하고 좋은 대만 분들(보타님 지인과 친구들) 덕분에 감동을 크게 받았더랬습니다.대만에선 싸움 나는게 극히 드물다고 어느 분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추신)물가가 한국과 비슷하고 숙소비가 비싸 태국이 왜 여행자에게 좋은 나라인가도 실감했던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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