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사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하였던 이삥 축제 사진입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무료행사가 러이크라퉁 기간 한참 전에 개최되어버렸고, 저희 기간엔 입장료 3000밧짜리 행사도 표가 매진이 되어버려서 어찌해야 할까 많이 고민했던 행사입니다.

주최측이 어딘지 한참 알아보다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알게 되어서, 어렵게 어렵게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몇번의 국제전화와 이메일, 현지에 계시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일행들의 표를 어렵게 구했어요. 티켓값을 두세배라도 주고 사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참 운이 좋았습니다.

행사는 치앙마이에서 30여분 떨어진 메쪼 라는 곳에 위치한 메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많은 여행자들도 행사장 밖에서 풍등 올라가기를 한참 기다리더라구요. 하늘가득 올라가는 풍등을 보는데는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사진 몇장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