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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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과 후

펀낙뻰바우 11 1178
안녕하세요.

푸켓 출발해서 반끄릇 1박하고 카오야이 3박 그리고 여기 푸끄라등에서 3박하고 내일 산에서 내려 갈 예정입니다.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곳에서 22년 10개월전에 처음 사진을 찍었었고 그 후에 3번 더 다녀갔고 이번이 5번째네요. 이제 졸업장 발급 가능할까요?ㅎㅎ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16667&sca=&sfl=wr_name%2C1&stx=%ED%8E%80%EB%82%99%EB%BA%80%EB%B0%94%EC%9A%B0&sop=and

롬싹 절벽은 그대로인데 변한 것은 늙어버린 저뿐이네요.ㅠㅠ
11 Comments
쓴소주 2020.11.28 22:56  
유괘한 펀낙님 부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부럽 부럽 ...
펀낙뻰바우 2020.11.29 18:54  
네에~~

감사합니다.^^
쓴소주 2020.11.29 19:08  
하하하~~~  펀낙님 어떻게 그렇게 유쾌 하게 살수 있나요?  정말 부럽습니다  혹시 비결이 있다면 ?  낙천적인 성격에 요리 실력에 다 부럽네요  아무튼 건강히 여행 하시고  즐거운 뒷담화 부탁 드립니다
필리핀 2020.11.29 07:41  
하느님 성모마리아님 예수님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알라님 마호메트님 시바님 가네쉬님 옥황상제님...
제가 아는 모오든 신들께 전화해서 펀낙님 여행길 안전하게 보살펴달라고 부탁해놨어요~^-^
펀낙뻰바우 2020.11.29 18:56  
어이쿠 ㅎㅎ

국제 전화비가 많이 나왔겠는데요.

다음번에 태국 오시면 전화비 대신 맛난 음식으로 대접하겠습니다.^^
요술왕자 2020.11.29 10:04  
롬싹 바위 떨어질때까지 쭉~ 여행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펀낙뻰바우 2020.11.29 19:00  
다음 생에까지 푸끄라등 올라야겠네요.ㅎㅎ

오늘은 아침 일찍 하산해서 푸쑤언싸이 국립공원에 텐트 펼쳤습니다.(주차장과 풀밭이 붙어있어 제대로 풀세팅)

여기가 운해 포인트인데 내일 아침 텐트 지퍼 열면 멋진 운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공심채 2020.11.30 22:15  
전 고소공포증이 약간은 있는 편이라 저 정도 바위라면 저렇게 여유로운 자세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어딘가 긴장한 표정이거나 아니면 바닥에 바싹 붙어있을 것 같은... ^^;
펀낙뻰바우 2020.12.02 19:01  
사실 까마득한 밑을 보면 전립선이 찌릿찌릿합니다.^-^
K. Sunny 2020.12.03 23:04  
옛날 사진이랑 비교해봤는데 지금이 더 젊어 보여요~~ ㅎㅎㅎ
펀낙뻰바우 2020.12.11 12:17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는 꿀멘트에 매싸이 국경 시장서 곶감 구입해서 택배로 보내려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국경 닫은지가 넘 오래되서 못 구입했네요.ㅠㅠ
내년 겨울에 푸켓 집에서 곶감 택배를 받아보는 감격을 맛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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