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2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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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2틀째

kairtech 4 416

3월6일 에어아시아 타고 쿠알라룸푸르 도착하니 오후5시30분

예약한 캪슐호텔을 찿아 여기저기알아보니

아니 호텔이 오른쪽 끄트머리에 있네요 문밖도아닌 문안에  ㅋ ㅋ

밖에나와보니 TUNE 호텔이보이는데  그건 조금 걸어야돼  ㅎ ㅎ

 

체크인하고  샤워하고 잠시누웠다가  배가고파 공항청사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왼쪽 끄트머리에있는  인도커리음심점에서 짜파티 하나시켜먹고 양이안차 하나더시켜먹고.....

 

다음날 5시에 짐챙겨나와 치앙마이행 아침첫비행기로 치앙마이 도착하니 9시30분

툭툭이타고 전에묵었던 반아일라 에도착하니 10시

 

노세노세  젊어서노세

 

나이먹으니 전과같지않게 피곤하고  피곤하면 다음날까지 상태가 메롱이고....

 

어제 종일 방에서 자다가 오늘은 자전거빌려타고(공짜로 빌려주네요)

캣수언 센트랄가서 320바트주고 전기주전자하나사고

BON cafe 브랜드의 본쇄커피사고 필터사고 드립퍼는 캠핑용 (가지고감)으로 대치하고

그런데 짐꾸리다 가방무게가 오바되는바람에 머그잔을 빼놓고와서

다시 탄닌시장으로가서 머그잔과 캠핑용드립퍼에 끼울 나무젓가락을사고(합이40바트, 머그잔25

나무젓가락10들이 15바트)

가만  물도 필요하잖아  테스코가서 1.5리터 6개팩이 46바트 그래사자

커피 포트 머그잔 필터 합이 대략 540바트이상 투자했는데

커피홀릭인 나로서는 하루 4잔은 기본이니 한달간 우려먹으면 본전치기야 하겠지뭐

 

날씨는 초여름날씨같아 그리덥지는않지만 그냥 지낼만하고

몇번온곳이라 갈데도 별로없고

맛집이나 찿아댕겨야할듯

치과일마치면 오토바이빌려서  멀리 빠이도 가보고 치앙라이도가보고

그리할 생각으로  여행3일째 저녁에  커피우려마시며  주절주절해봅니다

 

봉카페커피

제입맛에 딱이네요

 

커피포트 쓸모가 많네요

컾라면도 끓여먹고 계란도 삶아먹고 ㅋ ㅋ

야식걱정은 없어졌어요

 

4 Comments
걸산(杰山) 2015.03.09 01:57  
헐 커피포트 돈 1 만 원 정도면 사는군요. 여행 내내 따신 물 없어서 엄청 불편하드라구요.

맘대로 커피나 차도 못 끓여 마셔서 말이죠. 컵라면과 봉다리커피도 포함해서 말이쥬.

나름 부럽습니다.
팟72 2015.03.09 11:09  
저도 커피 좋아하는데 BON cafe 커피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느린 여행이 부럽읍니다
냠냠쩝쩝 2015.03.09 18:38  
여유가느껴져요 ㅜㅜ 저도 그런 여행 하고싶어요...
salts 2015.03.11 17:21  
새삼 커피포터가 왜이렇게 귀엽게 보일까요
참 고마운 물건이네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길게 배낭여행할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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