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먹는 다는 것.
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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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17:05
어제오늘 외국에서 김치를 먹는 다는 것에 대해서 몇 줄 적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것 같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래의 글을 썼는데, 로빈님과 감정적으로 부딪히게 되어서 글은 자삭했습니다.
감정적으로 서로 공격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에서 김치 먹는 문제 결국 그 본질은 감정문제였습니다. 단 지금도 제가 원하고 바라는 것은 자국이던 외국이던 김치 먹을 자유를 얻었으면 하네요.
더나아가서 우리나라도 빨리 더 영향력있는 나라가 되어서
외국에 놀러가면 어디서나 김치를 팔아서 언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일본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에서 김치를 팔고 있으니, 동남아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감정적 대응하여 몇몇 분들에게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더불어서, 그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도 계신데 그것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