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태국이 일본을 좋아하든 말든..."이라는 글을 읽고...

난닝거와빤스 8 693 2015.03.29 10:33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그중 가장 큰 이유가....

삼국시대에 .. 백제가 일본을 식민지배 했고...

백제 멸망후 ..,백제의 일부 왕족과 귀족 계급이 ...

일본으로 이주 해서 ..일본의 왕족과 지배계급이 됐다고 봅니다...

그러니 신라가 통일한 ..지금의 한국이 그들로 보면..

철천지 원수가 되지요..,모국인 백제를 멸망 시킨...그래서..,

지금까지도 삐져서 저렇게 ..,

한국을 미워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 견해는 절대 ..

정부나 학계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닌..ㅎㅎㅎ

전적으로 제 사견 입니다...^^

8 Comments

salts 2015.03.29 14:47

아하... 그럴수도 있겠군요..
요즘 태사랑 댓글로 주고받는 토론을 보면서
모르는게 아직 많구나 난 아직 더 배워야겠다 그런생각이 듭니다
매일 사는게 공부라는...ㅋㅋㅋ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쇼닉 2015.03.30 09:49

일설이라고 하기에는 여러정황들이 많습니다.
우선 성왕의 고향이 백제땅이 아니라, 왜(현일본)라는 점이구요.
백제부흥을 위한 백촌강의 전투에서 일본의 천지천황이 직접 전쟁에 참여하는데요,
전쟁에 패한후...개탄해 하면서...조상의 무덤을 앞으로 어떻게 찾는가...라고 탄식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백제는 멸망한 나라고, 역사는 승자의 관점에서 쓰여지기에,
백제에 대한 정확한 모습은 없고, 그냥 몇개의 파편조각만이 남아 있는데,
그래서 참 복잡해지고 설명도 복잡해 지죠.

백제가 왜를 식민건설했다는 가설이 성립되고,
백촌강의 전투가 식민모국을 돕기위해 식민지의 자손들이 나선 전투라고 한다면...
백제의 후예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 될 수도 있죠...이건 제 생각이구요.

왜 이런 가설이 가능하냐면, 고구려와 발해가 멸망하고 없어졌지만, 그 곳에 살던 민족이
우리민족이라는 이유로, 우리땅이었다고 말하지요.......(이의가 없기 바랍니다.)
같은 이유로, 백제는 일본인들의 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아직 일본에서 백제를 자신들의 조상의 나라라 주장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지만,
백제가 왜를 식민지로 건설했다는 가설이 성립되면,
전라도 충청도를 일본에 넘겨줘야 하는 근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여러 가설 중하나일 뿐입니다.

숲샘 2015.03.30 12:52

난빠님 견해도 일리가 있답니다. 저두 도의해여
원래 일본은 삼국시대에 백제(일본말로 구다라)와 문화교류가 제일 강했지요.
많은 백제인이 일본에 가기도 했구요.
그래서 지금 일본말로 " 구다라나이"--> 이말을 직역해보면 "백제에 없는"거니까 ==>아주 시시한
이라는 의미로 쓰이고있죠.
그당시 백제는 일본에 비하여 무지무지한 선진국이였구 그래서 백제에 없는것은 시시한것으로 취급됬답니다.

억팔 2015.03.31 03:46

쇼닉님 가설치고는 너무 황당하네요
글로는 남기지도 마세요
백제가 일본식민지라니요
안타깝네요
이런생각을 가진사람이 이땅에
쇼군 아니 쇼닉님 혼자이기를
혹 고향이 대마도~~~

motu 2015.03.31 10:25

쇼닉님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닌 듯 한데요.
문맥이 매끄럽지 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요.

현재의 역사학자들은 진실을 발견하고도 쉬쉬~~~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경향만 있는게 아니라 발견한 진실을 외면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써놓은 논문 및 입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가간 역사 논쟁이 심화 돼면
전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에 포항의 천문학자가 경주의 토함산 등등을 가지고 의문이 생겨
토함산이란 화산을 말하는 것인데...
아무튼 천문학적으로 찾아봤더니
뜻밖에도 한반도가 아닌 중국땅에 그 토함산이 화산으로서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전삼국과 후삼국시대 중간에 기록이 없는 2백년 가까운 기간에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중국 본토에서 한반도로 삼국이 이동했다는 가설을 했는데
역사학자들이 모두 침묵하고 무시를 했다고 합니다.

고구려가 예맥족의 후예들이라는 말이 있고,
우리나라가 고대의 흉노족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흉노족은 한때 중국을 지배했던 금나라입니다.
김용 소설을 읽어보면 금나라 사람들이 현재의 한국사람과 성격이나 양아치 짓 하는 것이
비슷하기도 하고요.

난닝거님 말씀은 일본이 한국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일제시대때 한국은 일본왕과 같은 피를 가진 나라라고 대우를 해준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강제징용등 군인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한국을 합방 시킨것이 아니라
매국노들이 한국을 일본에 팔아먹은 거라고 하네요.
어찌됐든 그 후손들이 한국을 지배하고 있고
또 멍청한 국민들은 그 후손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르는 세상이죠.

아이패드 2015.03.31 12:44

일본인이 한국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깔보는 경향이 있죠..
죠센징와 민나 도로보...예전부터 일본인들은 한국인을 이런식으로 무시해오고 있죠..

난닝거와빤스 2015.03.31 21:40

여러 분들의 말씀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됐네요..^^
어떤.., 옳고 그름을 따져..,편 가르고 배척 하기 보단...
서로 다른 의견과 다양한 견해에 귀 기울이며..그냥,
소통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지장보살 2015.04.03 02:32

에혀..일본이 한국을 미워한다고 한말이 아닌데
참 나쁜쪽으로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나 보군요
일본은 늘, 항상, 다시 한국을 가지고 싶어하는겁니다

요즘 일본 돌아가는 형세가 심상치 않구요
북한을 핑계삼아 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큽니다
이젠 헌법까지 바꿔서 자위대를 파병할수 있게끔 할려고 하고있지요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일본을 만들고 있는거고
그 타켓이 어디일거라고 생각들 하는겁니까?

반항하지 않고 순응한다면 한민족과 한반도를
반항한다면 다음엔 씨도 남기지 않고 땅만 가지겠다는게
일본의 감추어진 본 모습입니다 밉고 곱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겁니다
지금 당장은 무슨일이 생기지 않겠지만

북한에 급변이 생기거나 한다면 그 핑계로 일본이 준동 할수도 있습니다
방사능 문제부터 경제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초조하고 그 돌파구는
한반도의 전쟁밖에 없으니까요

한반도에 다시한번 전쟁이 일어나주길 간절히 바라는게 저들입니다
한반도의 전쟁이야 말로 그들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니까요
한국인들 정신 바짝 안차리면 또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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