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이 내게준 선물 (빈대의 교훈)
조르바
23
2426
2015.04.15 16:51
아이러니 하게도 쏭크란이 카오산에서 활발해서 그런지
빈대게스트하우스가 풀이라고함....
가려움에 지쳐 잠이듬... 카오산 고마워!! 이제 두번다시 카오산 빈대게스트 하우스에는 가지않을께
웬만하면 가난한 여행자의 거리인 카오산도 가지 않을께... ㅋㅋㅋ ..이제 그만 좋아할께..
빈대의 아픔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빈대게스트하우스.... 빈대 많은줄 알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영업하는 빈대게스트하우스... 이렇게라도 돈벌면 행복하니?
ps.. 무식한 소리 하지말아요... 빈대는 옮지 않아요..
빈대 옮으라고 옆사람에게 매일 비비고 있어도
절대 옮지 않고 있어용~~ 날마다 방콕시내숙소에서 비비고
있어용 ~~ 빈대로 죽지않아요... 단지 가려울 뿐이죠..
사실 알러지에 약한 사람은 사실 쇼크로 죽을수도 있어용 ㅋㅋㅋ
지금 온몸이 저지경에 만신창이임.... 도둑질을 하는놈도 나쁘고
도둑질을 하는것을 알면서 방관하고 있는 당신들도 똑같은 사람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