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비 님이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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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비 님이 오시네요...^^

깨몽™ 10 356
북부를 헤매다닌지 꽤 여러 날...
게다가 분지인 이 곳에 왓더니 완전 푹푹 쪘었는데...
조금 전부터 구름이 끼고 천둥이 치다니 이윽고 반가운 비가 오네요. ^^
아까 나갔다가 더워서 씻고 머리까지 감았는데...(꼭 세차 하고 나면 비 온다니...^^)
그냥 참았다가 비로 씻을 걸...^^ 비누 칠 만 하면 됐는데...^^;

낮에는 잘 안 나오는 찡쪽들도 비 구경 나오네요. ^^
10 Comments
YD꼬꼬마 2015.04.22 15:57  
빠이는몇방울오더니그친거같네요ㅠㅡㅠ
깨몽™ 2015.04.22 18:09  
여기도 땅 거죽만 적시고 멎었어요. ㅜ.ㅜ
소퐁 방향은 하늘이 검어서 좀 오나 했더니 아니가 보네요.
하지만 다시 하늘이 짙어지고 있으니 밤에라도 기대해 봐야지요. ^^
일기예보에는 내일부터 비 올 확율이 있다고 되어있는데...^^
윈디걸 2015.04.22 16:22  
ㅎㅎ치앙칸도 어제 저녁부터 밤까지 쏟아지고
아침에도 오더군요.
모처럼 낮에도 활보하고 다닐수있어서 좋아요
깨몽™ 2015.04.22 18:10  
치앙칸 쪽은 대단했다면서요. ...
여기도 방금 돌풍이 불어 살짝 난리가 났었는데...^^
꾸용 2015.04.22 16:26  
하악...쏭크란이 막지난 가장 덥다는 지금.....만나는 비는 정말로 미친듯이반갑지요 ㅎㅎㅎㅎ
깨몽™ 2015.04.22 18:12  
그러게요. 송크란도 지났는데 거리를 걸을 때는 누가 물이라도 안 뿌려주나 기대를 하게 된다니까요...^^
이열리 2015.04.23 01:27  
저도 그거 해보고 싶은데 배낭에 바디샴프 싸가지고 다니다가 비오면 온몸에 발라서 세탁까지 다하는거..아흠..부럽습니당
깨몽™ 2015.04.23 21:37  
저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 알몸으로 비를 느껴보는 상상을 하곤 하지요. 딱 한번 해 본 적이 있는데 그 뒤로 사람 없는 데서 비를 맞이해 본 적이 없어서...^^
jindalrea 2015.04.23 10:55  
ㅎㅎㅎ
상상해버렸어요~~^^
깨몽™ 2015.04.23 21:38  
엥~ 뭘요? 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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