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께우비치(Saikaewbeach) 소개.
어제 아침일찍 사이께우비치를 다녀왔는데 너무나 아름다워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이께우비치는 코사멧에 있는 핫 사이께우와는 핫을 제외하곤 발음이 같읍니다.
위치를 말하자면, 파타야시내에서 스쿰빗을 타고 라용쪽으로 자동차로 3-40분정도 걸립니다.
스쿰빗을 타고 파타야수상시장입구-농눅빌리지를 지나 10분도 안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해군기지안에 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민간인출입금지였다고 하네요
구글맵에서 saikaewbeach를 때리면 금방 나오는데 ,,해군기지안으로 한참 들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거기서 표를끊고(성인 왕복100밧,애들 50밧), 입구로부터 비치까지 썽태우가 왕복하는데 표값에 썽태우왕복값이
포함되어있읍니다.
저는 아침일찍(8시10분경) 도착한 탓에 입구부터 비치까지 제차로 들어갔답니다.비치에는 주자장이 있는데
몇십대까지는 주차가 가능하고 그 이후(만차후)는 입구주차장에 파킹후에 매표하여 썽태우를 타고 들어갑니다.
하얀 모레사장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형성해서 좋구요, 파도가 치지 않은 곳이라 더욱 좋았읍니다.
백사장은 약 1킬로남짓하고..
비치오피스에서는 해군이 관리하는데 매트리스,튜브,카누 등을 대여해주는데 매트리스는 공짜, 튜브는 하루종일 30밧, 카누는 1인당 50밧을 받았으며,, 빌릴때 요금이외에 Deposit를 100밧하고 반납할때 돌려줍니다.
다른 섬에서 빌리는 값보다 훨씬 쌋지요.
비치에는 식당이 몇군데 있고 방갈로도 있는데 방갈로도 몇백밧한다고 하네요 너무 운치 있어보입니다.
비치음식점에서 점심을 가족 4명이 실컷 먹었는데 음식값도 무척 저렴했읍니다. 해군기지내라서 면세라서 그런지 안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코사멧이나 푸켓,코란 같은 관광지의 하프정도 되는 느낌이었읍니다.
하얀모레사장과 맑은 물, 파도도 없었구요..거기에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도 있었읍니다. 타보지는 않았지만 군인들이 하는거라서 무척 쌀듯 하네요.
연인이나 가족들이 놀러가기 좋은곳입니다.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들과 딸이 비치간판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