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을 철썩같이 믿고 있어기에, 조금이라도 더 일찍 비행기 표를 구매하

면 더 저렴할 거라 생각하고 내년 1월 한달간 방콕, 호치민 다구간 표를(인천-방콕 왕복보다 더 쌈) 10일 전에

예매했건만, 오호 통재라! 3일전에 다시 싸이트에서 똑같은 노선, 똑같은 날찌와 시간대에 남은 좌석수도 똑같

은데 가격은 10만원 더 저렴한 것이 나오다니!

속상한 마음에 전화를 해서 문의 했더니, 표 환불하면 항공사 수수료, 여행사 수수료, 발권 수수료 총 8만원이

제외 된다길래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포기하고 비싼표를 사게 되었다!

어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