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달에 떠나는데 내년 뱅기 또 예매했어용!!
9월에 친구랑 둘이 방콕 파타야로 갑니다!
요새는 거의 맨날 들르고 있는 태사랑 ~흐흫 자꾸 빠져들어 ~~
두번째 태국이긴 하지만 그땐 친구가는데 숟가락만 얹었던거라 새로 하나하나 계획짜는 기분이 여간 설레지 않네요 ~
근데 마음에 걸리는게 한가지.
부모님이 예전부터 태국을 가고싶어 하시는거 같았는데, 저만 또 가가기 좀 죄송스러워서
두분 패키지로 보내드릴려고 계획하던중.
패키지는 알아보니까 쇼핑센터의 압박과, 너무 비싸 ! 그리고 끌려(?) 다니기 힘들어하실려나 걱정걱정...하던중!
진에어의 특가 진마켓 발견하고. 4인 항공권 예매 했습니당....ㅋ
7/23까지 프로모션 이더라구요.
무려 1인당 239,200원 !! 싸게한거 맞겠죠?으으
9월에 가는것도 일년전에 에어아시아로 20얼마에 예매했는데 기뻐용 !!> <
온가족 자유여행으로 가볼라구요 흐흫.
푸켓에 가보고 싶었는데. 직항이 없어...또르르... 국적기...비싸....
경유하는거...시간이 길어.....부모님의 저질체력을 알기에..음..ㅋㅋ
뱅기표만 끊어논거니까 푸켓이 너무 가고싶으면 방콕에서 푸켓가는 녹에어?? 이런걸로 갈아타도 되겠쥬~?
암튼 나를 기다리는 태국행이 2개나 있다는게 넘넘 좋아요 흐흐흫ㅎ
엄마는 시집안가냐 ㅋㅋㅋ 돈안모으니 뭐 어쩌고 하는데 ~
나이찼다고 시집장가 안가니 하지마세요 ~~ 당사자는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좋다구요 .
어쩌면 결혼전 마지막 가족여행이 될수도 있는거라 기분이 애매오묘합니당
무튼 매일 좋은 정보 많이 받아가서 너무 감사하고, 빨리 떠나고 싶네요 ~ 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