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총천연색 여름을 압도하는 ‘美 흑백사진의 향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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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총천연색 여름을 압도하는 ‘美 흑백사진의 향연’ (유)

걸산(杰山) 5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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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총천연색 여름을 압도하는 ‘美 흑백사진의 향연’

 

총천연색 여름을 압도하는 ‘美 흑백사진의 향연’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707000449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은 며칠 전에 댕겨왔고
이제 안셀 아담스의 사진을 만나러 광화문으로 달려갈 생각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흑백사진에 눈길이 가서 '존시스템'이 모며
 앗제의 사진이 모며, 로버트 프랭크나 브레송을 읊어댈 때가 그립네요.

 

안셀 아담스의 "3 부작"을 옆에 끼고 암실에서 현상과 인화를 할 때
 어둠 속에서 찬찬히 나타나던 그 이미지들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중형은 고사하고 135 미리 필름 카메라도 처밖아둔 지가 몇 해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 옛날 사진이 좋고, 옆에서 함께 사진 찍으러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좋았죠.

 

안셀 아담스하면 또 요세미티 공원을 빼 놓으면 안 되고
하프 돔이며 새벽에 공원에서 폭포 소리에 잠이 깨던 순간들도 되새겨집니다.

 

VII-15-MMXV

5 Comments
걸산(杰山) 2015.07.16 18:46  
저도 안셀 아담스 사진 아주 좋아하는 데 이렇게 함께 즐겨 주셔서 더욱 좋네요~~~
SOMA 2015.07.16 11:55  
안셀아담스 몇권의 사진집을 가지고있지만 이같은 사진의 놀라움은 프린트에 있는것이죠.. 사진집 가지고는 감동이 그닥..
걸산(杰山) 2015.07.16 18:48  
정말 안셀 아담스의 프린트는 유명하죠.
인화를 아주 크게 하는 걸로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인화를 크게 하기 위해서 벽에다가 대고 프린트를 했다던가(?)
그 정도라고 기억됩니다.

사진집 가지고는 원작의 느낌을 다 즐기기에는 택도 없죠,
역시 어쩔 수 없이 갤러리에 가서 걸린 작품이라야 몬가 더 팍팍 다가서는 걸 한 번이라도 느꼇다면
사진집은 그냥 맛뵈기 정도로...^^;
motu 2015.07.16 12:14  
와!!!!!
멋지네요~~~~~!
걸산(杰山) 2015.07.16 18:49  
여기 모니터도 말고, 그리고 사진집도 말고

정말로 갤러리에 가서 직접 원작을 보면 진짜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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