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면세점 쇼핑에 항공기 뜨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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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면세점 쇼핑에 항공기 뜨지 못해

걸산(杰山) 6 580

중국인들의 면세점 쇼핑에 항공기 뜨지 못해
http://joongang.joins.com/article/754/18242754.html

 

참 중국사람들 대단해요,한국 내에서는 또 그렇다 쳐도
외국을 돌아다니다가도 갑자기 부딛치는 중국여행객들의 떼거지를 보면

 

정말 무슨 불편함이라고는 말로는 부족하고
와, 진짜 엄청나다는 느낌과 함께 저절로 치솟는 질림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 여행객이나 사람들을 무조건 다 부정적으로 브는 건 아닌 게
저런 게 그냥 개인적인 수준의 작은 문제는 아니라고 해도 멀지 않아 사라지거나 사그러들 거란.

 

과연 앞으로 얼마나 지나야 중국여행객들이
저런 문제로 다른 나라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 않을까 상상해 보아요~

 


6 Comments
참새하루 2015.07.15 22:06  
당분간은 세계 여행업계를 먹여살릴 대세가 아닐까합니다
걸산(杰山) 2015.07.15 23:40  
당연하죠.
대표적으로는 중국의 모 회사가 직원들한테 한 턱 쏘러 프랑스의 어느 도시로 몰려와서
버스 몇 십 대인가(100 대가 넘었나 모름) 되니 호텔, 식당, 쇼핑몰 등
한 도시가 난리가 났다는 걸 들 수 있죠.

한국의 명동을 가보아도 온통 중국어 간판에 광고물이 흘러 넘치고, 외국을 돌아다녀도
저한테 아예 중국어로 물어보거나 답을 해주는 경우가 심심찮을 정도니까요.

"당분간"이 아니라 앞으로 몇 십 년까지도 그리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뿌이잉잉 2015.07.15 23:34  
중국사람들.. ㄷㄷ 진짜 시민의식 엄청 낮아요
걸산(杰山) 2015.07.15 23:42  
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리 간단히 중국 사람들(관광객들)을 두부모 자르듯이 평가하고 말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옛날에 시내버스, 기차는 물론이요, 장거리 버스에서 담배 다 피우고 그랬으니까요.

제가 중국 처음 들락거릴 때만 해도 표 끊을 때 등 가리지 않고 줄 서 있어도
새치기가 너무 심했지만; 이제는 누가 새치기 하면 지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한결 좋아졌어요.

아마 멀지 않아 중국 여행객들이 욕 먹는 거는 거의 또는 아주 많이 사그라질 거라 믿어요
- 한국에서도 그랬듯이.
motu 2015.07.16 12:44  
왕년에 왕꼴초였던 저는 출국 전에 공항 담배 피우는 장소에서 거의 한갑을 피우고 뱅기를 타곤 했는데, 한번은 한참 줄담배를 담배 피우는 장소에서 피우고 있는데 제 이름이 안내 방송으로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저 때문에 뱅기 출발 못하고 있다고요.
그때 가방에 있는 담배 꺼내서 테이블에 버리고 그 후 담배 끊었습니다.
졸라 챙피하고 내 자신이 참 부끄럽고 한심해서요.

참고로, 아침에 두갑, 저녁에 두갑,
일주일에 회사에 두보루, 집에 두보루 사서 짱박아 놓았습니다.
그러나 회의나 회식때는 또 엄청 피웠으니 하루에 최소 4갑 이상 피는
왕골초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장 잘한 일이 담배 끊은 일 같아요.

중국인들은 유학을 가거나 여행을 갈때,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식으로 돈을 주다고 합니다.
따라서, 엄청난 선물을 사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뱅기는 놓쳐도 선물은 사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투철한 것으로 압니다.
걸산(杰山) 2015.07.16 18:45  
일단 왕꼴초의 참회록(^^)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저도 비슷한 아니 더 할 지도 모르는 야만적인 짓을 한 적도 있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둬요.

그리고
중국인들이 여행하는 데 주위에서 여행에 보태 쓰라고 돈을 받아서 더더욱 선물을 많이 살 수 밖에
없다는 말에도 아주 그럴듯한 설명이 아니가 하네요 - 저는 그 유무를 잘 모른단 이야기죠.

어쨋든 중국인들이나 우리 추한 한국인이라 한 쪽에서 욕을 먹는 일은 앞으로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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