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보궁과 부처님 진신사리
모든사리를 진신사리라 한다는군요.
부처님 진신 사리를 봉안한 곳을 적멸보궁 이라 합니다.
남한의 5대적멸보궁은
오대산 중대 사자암,설악산 봉정암,태백산 정암사
영축산 통도사,사자산 법흥사구요
8대는 달성 비슬산 용연사,고성 금강산 건봉사,구미 태조산 도리사 구요
그외 봉명산 다솔사,모악산 금산사,지리산 법계사.
운악산 현등사가 있다는군요.
그외에 여러군데 에서 부처님과 외국과 국내 큰스님의
진신사리 친견회를 한다더군요.(이경우에는 달라이 라마,
미얀마 국립 박물관,태국국왕등에서 기증 받아서 한다함,3,000여과)
어머님이 92세신데 올해를 못넘기슬듯 하여 스튜디오 에서
가족사진도 찍고 어머님 고향과 선산을 들러보고
저번주에는 동해안으로 마지막 피서를 갔었죠.
어머님이 평생을 불자로 사셔서 나는불교도는 아니나
가까이 하는 쪽이라서 산행시에는 근처에 절이 있으면
약식으로 절만 하러 들르는데.....
이번 가족여행은 어머님의 마지막 여행 같기에...
휠체어 탄채로 권금성을 들려서 신흥사를 들려서
낙산사를 들려서 고성 금강산 건봉사를 갔었죠.
가기전 짧은 지식으로 건봉사는 6.25때 불탔구
그후에 일부 재건 하였고,예전부터 나라의 큰일때는
승병을 일으키고 훈련 시키고 금강산 가는 길목에 있어서
금강산의 사찰들을 거느리는 대사찰 이었다 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처음으로 가보니 의외의 반전.....
설악산의 신흥사,백담사등도 아우르는 사찰이며
(그동안은 신흥사가 설악산의 사찰과 암자들을 아우르는 사랄로..)
지금도 발굴 작업을 하여 표시한 사찰터 들이 어마어마 .....
해인사,통도사,송광사가 크다고 생각 했는데 그보다 더 컷을듯...
고성 금강산 건봉사가 설악산은 물론 금강산까지 어우른듯
그래서 그곳에서 금강산이 한참 먼데도 앞에 금강산을 붙인듯,
의외의 반전은 부처님 진신사리는 6.25때 불타서 없는줄
알았는데,사리탑에 있어서 불에 타지않은듯,
여하튼 부처님 치아사리 5과를 법당에 안치하여
친견하였습니다.어금니와 송곳니쪽이고 이빨모양이
알아볼정도고 컬러는 뿌연(연한)회색 입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 하셨죠.
10여년전 가야산 등산가서 해인사 들러서 진신사리
친견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스님인지 기억은 안나고
(익히 알고있던 큰스님) 콩알 만한 사리 10여과 미만인데
모양은 구형이고 어는것은 약간 울퉁불퉁 그중 몇과는
진주처럼 약간 빛나고 어는것은 회색빛의 뿌였고...
어렸을때 들은 이야기로 어느스님 다비식을 하는데
진신사리가 말로 나왔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5말이 쌀한가마 정도)
참 모든 스님의 사리는 진신사리라 합니다.
큰스님이라 칭하는 스님에게서 사리가 안나오기도 하고
이름없는 스님에게서 나오기도 하고요....
다른 종교나 일반인 에게도 나오기도 하는데
찿을수가 없지요.보편적으로 매장하거나 화장 하여도
화장터에서 바로 절구에 넣어서 분쇄하니....
스님은 다비식을 하고서 유골을 추려서
유골에 박혀있는 사리를 일일이 추린다 하더군요.
그래서 일반인들이 참선을 오래하여 득도 경지에
이르렀는데도 사리를 찿을수 없는것이 장례방식의
차이 때문 이라는군요.
사리가 생기는 이유는 참선과 자아경지 라는군요.
오랜 참선으로 득도의 경지에 이르러야....
유명세와는(입으로 수양하는) 전혀 관계 없다는군요.
외국의 불교는 경전의 암송위주고
우리의 불교는 참선과 자아실현의 정신적승화
이기에 사리가 수많은 스님들에게서 나온다는 군요
조금 오래된 사찰들을 가다보면 사찰 입규에
항아리 엎어놓은듯한 화강암이 부도라는 사리탑 이에요.
그사찰의 스님 입적하여 다비식후 사리가나와서
사리탑을 만들어서 봉안한거에요.
참,우리나라 스님 에게도 예전에 1말이니 2말이니
그랬다는데 부처님 진신사리도 1말만 잡아도(잘모르지만)
콩알 1말이 몇개일까요?
전세계에 뿌려도 남겠네요.
치아숫자만도 48개....
참,외국에는 머리카락도 사찰에 있다는 얘기도....
부처님 입적후 그주변국 (8개국 인가)에서
나누어 봉안후에 중국으로 우리나라 최초는 중국에서
요즘도 꾸준히 인도,태국,미얀마 등지에서
사찰과 교류하며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몇과씩 들여 오는 가봐요.
그래서 예전에는 5대 적멸보궁 으로 알았는데
자꾸 늘어 나는듯요.
그예로 30여년전에 모악산 금산사를 간적이 있는데
그때기억에 그곳은 적멸 보궁이 분명 아니었거든요.
그곳은 엄청큰(이층정도의 높이)나무 불상이 유명한데.....
그리고 미륵불의 성지로 알고 있는데 ....
여하튼 그이후에 들여 온듯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진짜다.가짜다는
논란 거리는 잘못된듯요..
2,500여년을 이어져 내려 오며 전해지는 실물을
많이 보유한 절에서 몇과씩 나누어 오는것을
주는 사찰에서도 얻어오는 사찰에서도 검증에
검증을 거칠텐데 밑어야 하겠죠.
글구 그동안은 부도(사리탑)에 봉안되어 있었을텐데...
국내에 있어봐야 1사찰에 5과 있다 가정하여
전부60~70여과 일텐데 부처님에게서 ,1말이상 나왔다 가정하면
수천과 일텐데 전세계를 향하여 뿌려도
각나라마다,몇십과 씩은 되겠지요.
참,가정하여 속이던 속았던 일부가 부처님이
아닌 스님의 것 일수도 가정 할수는 있겠죠?
참 말썽꾸러기 아들넘이 사진 촬영 금지인데
핸펀으로 건봉사 부처님 치아 진신사리 5과를
찍었다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딸래미가 지오빠한테 그날 한소리 하더군요.
촬영금지 못봤냐구요?
응,그래서 무음으로 몰래찍었어.
할말 없더군요.에라 이놈아! 하고 말았죠.
부처님 치아 진신사리 5과
부처님 진신사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