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역병이 많은 것을 바꿔 놓을듯싶네요. 국경문이 열리더라도 검역이나 비자규정도 재편될터...무엇보다 현지인들의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보다 차가워질듯요. 재월남체류 외국인블로그를 보니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같은 발전된 서구모델들도 코로나창궐로 수도없이 죽어나가는 모습을보고 서구의 민주화되고 발전된 시스템에 대하여 베트남인들이 냉소를 보내고있듯 하다나...앞으로 서구인들이 베트남입국시 이전의 환대를 받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릴듯 하다는데...1월엔 중국, 3월에 한국, 그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양이 코로나창궐로 한참 시끄러울때 베트남언론에서 이를 본 베트남인들의 뇌리에 각인된 코로나포비아=시노Sino포비아가 이제는 한국인들까지도 포함된 Xeno포비아로 확대되서 현지인들의 의심의 눈초리로 되돌아 올까 걱정이 되네요. 호스텔 도미토리같은 다인실 숙소는 이젠 당분간 선택지에서 서라질듯도 하구요...아 진짜 중국 넘 싫어요...역병의 발원과 기원도 못밝히는지 안밝히는지 무능한 WHO 꺼져라여수스 그 어벙한 면상도 보기싫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