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송태우 툭툭 때문에 애들이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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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송태우 툭툭 때문에 애들이 스트레스 받네요

앨리즈맘 19 1260
다른 한국분들은 차 렌트하셔서  별  불편함 없이 다니시느듯 한데 운전에 자신이 없어 렌트를 못했어요 좌우선도 다르고

버스가  안다니니  송태우를 주로타는데 중국인들이 몰려 가격이  급상승듸하기 거의 사기수준 툭툭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럼 차라리 미터 택시가 나은데 치앙마이는 택시가  공항빼곤 안보이죠

이러니  가뜩이나 꼼짝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걸어가는 마야나 피자집아니면 거부합니다 

어제 환전과 나이트 바자 혼자 다녀왔는데  좀 시간이 늦다보니  말도 안돼는 가격들  한시간 걸려  님만해민 돌아왔어요

진짜 치앙마이 정떨어지겠어요
19 Comments
앙큼오시 2015.08.08 19:04  
얼......... 가격이 그리오르는가요
이열리 2015.08.08 19:43  
시간지나면 그들도 알겠죠...
왜 손빨고 사는가... 지금처럼 잘 나가던 시절을 그리워할 그때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적도 2015.08.08 20:47  
올해 초 아니 몇년 전부터 중국인이 늘기 시작하면서 치앙마이는 많이 변했더군요.
특히 툭툭은 이제 쳐다보지도 않으려구요. 썽테우는 그저 목적지 말하고 일인20밧내면 되니 몇년 전과 다를바는 없더군요. 그런데 특별히 목적지를 말하면 부르는 가격이 올랐구요.
 님만해민이 확실히 숙소는 많고, 식당도 괜찮은데 타페보다 여행자들에게 좀 불편하긴해요....
앨리즈맘 2015.08.08 21:24  
Nes 애들이  다녀서  걸어다닐 거리와 유료긴하나 ㅡ한달 무제한 천밧 ㅡ수영장 때문에 그린힐을 택해만 했어요 단기로 오시는 분들은 타페쪽이 나을수도요  반대로 클럽웜윔가시는 분은 님만해민이 낫죠

아무튼 지금 파티 무까따가려고요   

애들보면 가격이 다뛰어서  항상 애들보고 멀찍이 서있으라해요
락푸켓짱 2015.08.08 21:38  
렌트하세요
살살 다니면 됩니다.
앨리즈맘 2015.08.08 22:49  
곧 코사멧 가요  살살 다음에  도전해야죠
필리핀 2015.08.09 06:16  
오토바이를 배우도록 하세요! ^^
앨리즈맘 2015.08.09 22:41  
실은 돈까지 내고 운전학원에 원동기 면허 따러다 실패한 쓰린 경험이  문제는 제가 겁이 많아요  냠에게 피해주는거 겁나고

차도 그래서 내차나 익숙한 차 아님 못몰죠ㅡ 그래도 이종 수동이라는

걍 수쿠터를 중고사서  망가뜨리더라도 다친다해도  이 악물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애들 없을때 혼자 도전 !!
jindalrea 2015.08.09 08:58  
아드님께 오토바이를 가르치심이~^^
참새하루 2015.08.09 09:17  
옛날에 치앙마이 방문했을때의
한적함은 이젠 아~~ 옛날이여 ~~ 흘러간 노래가 되어버렸남유

어딜가나 새로운 변화는 일어나고
입소문 - 사람몰림 - 바가지 패턴 행태는 피할수가 없네요

그래도 은퇴지로 치앙마이가 빠지지 않으니
교통문제 빼면 장점이 아직 많을테지요

말씀중에 한달에 천밧 무제한은 툭툭이 호텔제공 이란뜻인지요?

애들보면 가격 더부른다는 말씀듣고 빵터졌어요

가격 딜하고 나서 뒤돌아 보며
"애들아 타라~~"  하니
골목길에 숨어있던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나오면
툭툭이 기사 표정이 볼만했겠습니다 ^^
앨리즈맘 2015.08.09 13:36  
수영장이용이 한달 인당 천밧입니다

송태우 가격 달할때 삼콘하고 애들 얼굴은 안보이게

물건 살때도 매한가지 ㅎㅎ 그래요
푸켓알라뷰 2015.08.09 14:54  
저도 치앙마이 처음 찾았을때 새로운 도시라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도시는 넓은데 대중교통 시스템이 없어서 어디 다니기가 쉽지않다는점이더라구요
걸산(杰山) 2015.08.09 18:22  
지난 겨울에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성태우 사기 비스무리한 작태를 간추려 보자면...

1. 치앙마이역에서 님만해민까지 가자고 하니 툭 300 바트 달라고
    천역덕스럽게 외치던 놈들 2 마리 송태우 기사를 잊지 못 하쥬 ㅋㅋㅋ

2. 야시장에서 (늦은 시간도 아니고) 막 저녁 때 쯤 해서
    님만까지 가자니 또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150 바트 불러서 그냥 걸었쥬 ㄷㄷㄷ

3. 님만 거의 다 와서 지나가는 선태우 세우니 20 바트라길래 탔더니

    나보다도 늦게 탄 "태국 여자"와 몇 마디 나누는 데...
    자기는 외국인도 아니고 태국사람인 데 (물론 방콕에서 왔다지만)

    님만까지 100 바트 달라고 했다면 기가 차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 여자 말대로 자기나라 사람인 자기한테도 그러니
    외국 관광객들한테는 어떨지 상상이 된다고 ㅋㅋㅋ

4. 님만에서 치앙마이 대학쪽으로 가다가 지나가는 성태우 세워서
    도이수텝 가냐니까 몇 명이냐고 물어서 혼자라니.

    500 바트 달라데요 ㅋㅋㅋ

    안 간다고 하면 모를까, 그냥 산 채로 믹서기로 갈아서 똥통에 처밖을 놈들이쥬.
taria 2015.08.09 19:59  
치앙마이 계획중인데... 이런 거 보면 망설여져요 ㅠㅠ  지난번엔 타패에서만 있어서 이번엔 맛집 많은 님만해민에서 묵으려 했는데 말이에요;;;
뛰는오리 2015.08.09 23:41  
저도 지금 치앙마이인데 완전 짜증납니다.
오일째되니 이젠 익숙해져서 오십밧이상은 쳐다도 안보는데 이틀정도는 완죤 호갱이하며 다녔어요~~ㅜㅜ
그래도 이틀이 어디야...하며
이젠 오십밧 이상부르면 제가 오히려 아저씨한테 버럭!!!!!
한국말로 미쳤냐!하고 획 가버린답니다ㅎㅎ
근데^^;; 더운 한낮에는 틀려지는게...
100밧이라도 주고 아무거나 올랐탔음 하는 마음이ㅎㅎ
아주 더울땐 미치것더라구요~~
기올 2015.08.10 02:23  
이건 좀 약간 옆 길로 샌 얘긴데 예전에 치앙마이 교통을 좀 더 체계적으로 잡으려고 했었나 봅니다(택시운행과 썽테우가 아닌 일반시내버스 등) 헌데 레드car 세력이 워낙 세다 보니 번번이 부딪히고 그냥  현행대로  계속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앨리즈맘 2015.08.10 06:17  
십밧 송태우가 몇대운행한다는데ㅡ 님만해민과 타페앞  정거장 타이어로만ㅜㅜ 전 못타봤어요 애들이 없이 혼자면 아마 한시간을 기다려서도 도전해볼텐데 아쉬어요
그나저나 교통체제는 영 안잡나봐요
기올 2015.08.10 09:52  
치앙마이 시민들도 썽테우 ,특히 시내 주행하는레드카에 대해 은근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그래서 쁘라윳은 지지하지 않지만 쁘라윳이 총리일 때 즉,좀 더 강한 권력이 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선 좀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더군요.
nyssa 2015.08.10 18:36  
3년만에 치앙마이 가려고 비행기표와 숙소까지 다 예약해 놨는데
요즘 치앙마이에 대해 들려오는 소식을 들으면 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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