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버택시 이야기
올리까말까 망설이다가 올림니다...
저는 우버택시에 대해서 아는것 이 전~~~혀 없읍니다...
미국생활 30 년 넘게 했구요...
여기서 군대,학교 다 나왔구요 ~~~~
6개월전쯤에 먼먼 사돈의팔촌에 팔촌 돼는 동생이 한국에서 몽땅 다말아먹고
달랑 $300 가지고 관광비자 가지고 미국에 왔다 .....
요새미국은 워크퍼밑 (일할수있는증명) 없으면 막노동 도 못한다....
그야말로 x처럼 살아야 된다 .....
허참참.......외면도 못하고 나름 고민도 했고....
3개월전쯤에 마눌님 한테 드러누워서 $3.000 만 빌려달라고
아니면 여기서 죽게다고 생난리.ㅠ.ㅠ.ㅠ
에이......다 내탓이요..... 그냥 줄테니... 제발 다시는 돈꾸러 오지말아라 하고 주었다 ....
어제 형님 하고 원금에 따블이자 까지 들고 왔다 ....
애기를 들어본즉 우버택시 를 하는데 저녁6시에 나가서
아침 6시 에 들어오는데 하루 $400 정도 벌어서 다띠고 $300 정도 하루 수입 이란다...
넘넘 바뻐서 늦게 찾아왔다고......
거짓말 했더니 스맛폰 보여주는데 하루뛴거리 입금액수 정확히 나와있다 ....
한3년정도 만 죽어라 뛰고 도로 한국에 가겠단다....
미국직장30년 하면서 양x 시다바리 죽어라 한 나하고 수입 이 비슷하다니 .....
거참참 ..의지의 한국인 이다.....
조금만 더벌어서 벤즈500 사서 우버블랙 뛴단다...
거참 아직 미국은 기회의 나라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