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오니 편하긴 한데..
soundof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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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3:37
전일정이 내맘대로고 가다가 귀찮으면 돌아올수도 있어 마름은 편한데,
좀.. 심심하다는것과
부페식당엘 가면 지갑이랑 핸폰을 들고 다녀야 하는 귀찮음이 있네요.
현재는 치앙마이에 있는데,
며칠전 명동엘 가서 혼자 열심히 먹었는데, 고기나 쌈 가지러 갈때마다 지갑들고 핸폰들고(마침 바지가 냉장고바지..) 왔다갔다 하느라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겨우 부페가자고 동행구하기도 좀 그렇고.. ^^
어젠 치앙마이대학 정문 맞은편 야시장에 갔더니 거기도 고기부페가 있더군요.(태국식이라 수끼가능한 불판) 근데!! 두명이상의 가격과 1인가격이 다르더라구요.(20밧차이, 기본가격에서 20밧인가ㅜ30밧 더 내면 음료수까지 무제한~ 당연히 주류는 별도겠죠)
그래서 그냥 다른식당에서 단품메뉴만 먹고 왔네요.
근데 어제 고기굽는 냄새만 맡고 못먹었더니.. 계속생각나서 오늘 다시 혼자 명동엘 가봐야겠어요.
이번엔 조금 일찍가서 바깥쪽에 자리 잡아야겠습니다.
모두들 재밌고 안전한 여행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