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국 갑니다!!
타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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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3:14
이번 이월에 세번째 태국 방문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대 여섯 시간이면 가는 방콕이 저는 이십시간 이상 걸린답니다 ㅠㅠ
전 뉴욕에 살고 있거든요.. 다들 왜 그렇게 먼 태국까지 가냐고 난리들인데 제 남편이 완전 태국과 사랑에 빠졌어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다녀왔는데 계속 태국만 고집하네요. 여기선 유럽이 훨씬 가까운데도 말이죠 ㅎㅎ..
무뚝뚝하지만 정겨운 태국인들.. 입에 딱 맞는 음식.. 환상적인 맛사지가 우리를 오라오라병에 걸리게 한거죠.
힘겨운 미쿡 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가 우리는 태국 이랍니다.
다음에 태국 갈땐 어디를 가야할지 늘 일정을 짜면서 일년을 보내고 있죠.
태사랑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있구요
올 이월엔 치앙마이와 코창갈 예정인데 벌써 맘이 설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