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 면세점에서 [에쎄 골드]을 700밧에 샀습니다. 한 갑에 5000원짜리 담배니까 대략 반값입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도 25000원정도 에 산것같습니다..지난 여름에 베트남 하노이 공항 면세점에서는

이 보다 더 저렴하게 산듯합니다만....암튼.......................

저는 한국 국내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포함)  파는 담배와 동일한 제품일거라고 ....일말의 의심도 없이

구입했습니다..........만................

국내에서 파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5000원에 파는 에쎄 골드가 아닙니다.

포장갑도 다르고....(디자인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각 담배 개피에 인쇄된 글씨도 틀리더군요.

담배맛도(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좀 다릅니다.

알아보니.....틀린게 맞더군요.     결국 한국에서 파는 담배외 동일한 제품이 아닌...별도로 제조된 담배라는거죠.

(예쁘게 꾸며서 말하면  수   출    용.....)

하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남아 면세점에서 파는 한국 담배(제 경우엔 에쎄 골드)  가 국내에서 파는

담배와 같은 제품일거라 믿고 ....구입을 하겠죠...

암튼 이래저래 찝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