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주변 야경 입니다( 폰카로. ..)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주변 야경 입니다( 폰카로. ..)

난닝거와빤스 14 983

터키 국경 통과하는데  거의 2시간 정도 걸렸네요. .,

아마도 테러와 러시아와의 문제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25시간 (거의 하루)정도 버스타고 이스탄불에 왔네요 ㅎㅎㅎ

 

14 Comments
클래식s 2015.11.28 04:30  
터키로 오셨군요. 요새 러시아랑 문제가 있던데요.  블루 모스크 외부에서 볼때는 정말 환상적으로 멋있고, 내부 들어가면 냄세때문에 ^^.  정말 세계적으로 손꼽는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터키를 거쳐서 어디로 가시나요? 아님 터키에 당분간 계실 계획이신가요.
난닝거와빤스 2015.11.28 04:38  
ㅎㅎ . 국경 통과 하는데.. 추운 밖에서 쪼까 힘들었네요~
이스탄불에서  며칠 있으면서 생각 해볼까 합니다~
아직은 확실히 결정을 못했네요...^^
시골길 2015.11.28 05:47  
오..제겐 너무나 그리운 이스탄불~~ 트램이 지나는 길가에서 서서 깨빵을 뜯어 묵고 싶어유~~
새벽녁에 들려오는 아잔소리에 정말 살아 있는 느낌을 받았던....ㄷㄷㄷㄷㄷ
난닝거와빤스 2015.11.28 18:06  
ㅎㅎ 그랬군요.., 네 정말 독특한 도시죠, 이스탄불은...
저도..,  2006년도 쯤인가.., 여기, 처음 왔을때는 무척 흥미로왔었죠..
지금이 아마 4번째 같은데.., 여기도 너무 빨리 많은 것이 변하네요...
그 많던 나무로 지어진 게스트 하우스는 이제 없고.., 거의 현대식으로 된
호텔과 레스토랑이 즐비 하네요.., 가격도 비싸고..ㅎㅎㅎ
적도 2015.11.28 06:05  
야경은 못봤는데 나름 멋있군요!!
제 생각의 이스탄불은 dark 한 느낌의 잿빛 도시 같았습니다.
난닝거와빤스 2015.11.28 18:10  
네.., 저도 그런 느낌인데.,
지금은 많이 모던하게 바뀌면서.., 여러모로 밝아지는 듯 합니다..물론..,
그만큼 모든 것이 비싸지면서.., 너무 돈을 추구하는 듯한 분위기도 있지만요.. ㅎㅎㅎ
숲샘 2015.11.28 11:11  
드뎌 터키에 입성하셨군요.
정세가 어지러운데 암튼 늘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여
난닝거와빤스 2015.11.28 18:14  
네, 감사 합니다..,
아마 3~4일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저는 터키와는 잘 안맞는 (?) 같아서요 ㅎㅎㅎ
숲샘 2015.11.30 11:36  
안맞아도 홧팅이여..
난닝거와빤스 2015.11.30 17:40  
넵~ !!! ^^
참새하루 2015.11.29 23:12  
터키로 후진?
저는 계속 서진해서 예전처럼
그리스 알바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지나서
서유럽으로 가실거라 예상했는데...
테러 여파로 주춤하신건가요
날씨는 추워지는데
방랑자의 발길은 어디로 향할지... 

이스탄불의 이국적인 도시풍경이 색다르네요
도심에 전철이 있는것도요
난닝거와빤스 2015.11.30 17:53  
ㅎㅎ 네~실은..,
마케도니아 에서 만난.., 세르비아 여인이 인상 깊어서...그리로 갈까 했는데...
그 근처 나라들이.., 겨울엔 무지 춥다고(?) 해서.., 바투미 (죠지아)로 갔었거든요...
근데 의외로.., 죠지아,특히 바투미가 맘에 들어서.., 거기서 오래 있어볼까 생각 중 입니다...

그리스는 예전에 갔었기에 그냥 패스 (?) 하고..,
아마도.., "스코피예 "  (=Skopie ,  마케도니아 수도) 로 가볼까 , 어쩔까 생각 중 입니다...,
그래도, 아직 거기는덜 추우니까요 ㅎㅎㅎ
고구마 2015.11.30 17:12  
터키음식도 맛있다고 하던데...맛있다는 이야기만 줏어듣고, 사실 뭐가 구체적으로 있는지는 몰라요. ㅠㅠ
그나저나 터키랑 잘 안맞으셔서 어쩐데요. 그럼 이 나라는 빨리 통과하시겠군요.
그 다음 여정은 어디가 될까 궁금합니다. ^^
난닝거와빤스 2015.11.30 18:14  
저는.., 음식은.., 많이 먹거나.., 미각이 뛰어난 (?) 사람이 못 되서...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떼우는 편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동유럽이나..,바투미" 음식이 잘 맞는 듯 합니다..ㅎㅎㅎ

네.., 이상하게.., 터키하고는 기운 (?)이 안 맞아요.,
사람들이.., 껄렁껄렁 (?) 하는 태도가.., (특히 남자들이)..꼭.,
글을 좀..,읽을줄 (?) 아는 건달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어쨋든.., 곧 떠나려고 합니다..,

"바투미" 숙소가 웬만한.., 아파트나.,
또는 거실있고 방 두어개.., 부엌 과 필수 가구 포함된.., 단독 주택방들이..
한달 300~400 달러 에 임대 가능 하네요..,

방 과 화장실..그리고 공동 부엌 사용 하는 곳은..한달에  약 200~300 달러 정도 인 것 같고...

아무래도, 태국은 이제 장기 거주 (?)가 까다로워서. ., 죠지아에서 있어볼까 생각 중 입니다..ㅎ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