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입국시 뭔 잘못도 없으면서 항상 출입국경찰관 카메라 앞에서면 긴장되고 시선둘바 모르다가 스탬프 꽝소리 나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곧바로 태국땅을 밟으려 나가려고 스탬프 확인은 잘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우연히 통과하자마자 여권을 확인해보니 한달로 찍혀 있더군요.

다시 가서 이거 잘못된거 같다고 3개월인데 왜 1개월로 찍혔는지 물으니 그분 하는말이  "졸려서 정신이 없었다고 미안하다"고 몇번을 사과하면서 다시 수정해주더군요^^

체류기간이 한달 이상이어서 확인 안했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그사람들도 인간이기에 실수하니 한번씩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