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 올 겨울에 읽으려고 새로 챙긴 책들 (2)
걸산(杰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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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11:35
여기 게시글 아래에서 이미 밝혀 둔 대로
몇 해 동안 뻔질라게 돌아다니고 나니 마음 속이 후련해져.
다시 새롭게 이제 좀 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써야지 하는 마음이 일어
얼마 전부터 올 겨울에 좀 보려고 글을 챙겨두기 시작했다죠.
어제 제본해서 가져온 놈들을 책꽂이에 놓고 보니 정말 만마치 않네요,
과연 저걸 올 겨울에 얼마나 볼까 - 하며 자신부터 궁금해지는 데.
늘 가끼이서 보는 사람들 몇이라도 마음을 다잡자는 마음으로
가끔씩 모여서 이야기도 주고 받고 서로 도움을 받아야 할 거 같네요.
여기 게시판을 오가는 사람들 가운데 혹시 '스타타(STATA)'라고 아는 분 있을라나,
조금이라도 궁금하다면 요리로 가보시죠 : http://www.stata.com/
XII-VI-MMXV
* 밑에 쌓아 놓은 것들이 새로 챙긴 글이며, 위에 쌓아 놓은 건 크기 비교를 위한 설정용이랍니다.
설정용이란 특정 종교에 몰두하는 건 없고 불교나 기독교 가리지 않고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도
이 참에 밝혀두기 윔함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