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여행이라기 보단 생바가지 고생여행이 될 뻔했는데
그때마다 스님들과 불제자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푸라붓타밧타봐복의 주지스님한테서 집에 갈때까지 무탈하라고 염주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 덕인지 트러블 투성이 여행이었지만
잘 넘어 갔구요
그러더니 어제 저렇게 큰 스님 가시는 길을 보게 되네요
부처님이 탐.진.치를 가장 경겨ㅣ 하라 하셨는데
욕심부리고 .화내고 . 어리석은 짓은 다하고 다닌 이번 여행을
반성하란 뜻인거 같고 길에서 베풀어 주신 자비심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돈의 고약했던 중생들을 그만 용서 할까 합니다^^내일밤에 돌아 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여행이라
잘마무리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