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세부발 여객기 이륙후 출입문 굉음 들려 회항
진에어 세부발 여객기 이륙후 출입문 굉음 들려 회항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03/0200000000AKR20160103033351003.HTML?from=search
"출입문 꽉 닫히지 않아 틈 생긴 듯"…대체기 투입
회항 여파로 김해∼오키나와 왕복 여객기 15시간씩 지연
진에어 관계자는 "착륙 후 점검결과 출입문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다. 출입문이 꽉 닫히지 않고 틈이 생기면서 바람 소리가 났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틈 때문에 기내압력조절이 평상시와 같지 않아 불편을 느낀 승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세부에서 김해행 여객기가 지연됨에 따라 이날 같은 여객기로 비행할 예정이었던 김해에서 일본 오키나와행 LJ243편과 오키나와에서 김해행 LJ244편도 각각 15시간씩 출발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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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문제가 생기니 '대체'항공기가 여유가 없어서
일본을 오갈 비행기를 빼내서 빵꾸를 때웠네요.
역시 저가항공이라 비행기 빡씨게 날리느라
여유도 음꼬, 정신줄도 놓은 게 아닌가 하네요.
하늘을 날 비행기 문조차 제대로 안 닫고
날라갔으니 말이쥬.
지난 번에는 비행기 문이 안 닫혀서
스튜어디스인가가 문을 꼭 잡고 날랐단 전설도 있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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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잇단 사건·사고…국토부 특별점검 결정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03/0200000000AKR20160103033351003.HTML?from=search
국토부는 정비와 운항절차를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LCC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여객기 1대 당 조종사와 승무원팀을 바꿔가며 쉼없이 운항하기에 이상이 발생하면 줄줄이 결항 또는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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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게시판에서 얼마 전에
저가 항공사의 비행기가 '기령'이 문제가 안 된다는 요상한 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역시 제가 지적한 대로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저가 항공사가 싼 게 비지떡이라고
오래 된 비행기 싸게 사와서는 쉴 사이 없이 풀로 빡시게 돌리면서
정기점검이나 정비를 제대로 할 사이도 없을 정도라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요런 소리겠지요.
그런 점을 신문기사도 지적했고, 정부도 그런 점에서 체크를 해보겠단 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