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연 곳도 없고 ㅠㅠ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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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8:51
요새 술집이 거의 문을 안 열어서 술하고 안주 싸 들고 태국서 공기 제일 좋은 산속으로 2박3일 술 마시러 들어왔습니다.
요동네가 태국 내 공기 넘버원입니다.~~~
빠이 강 건너 대나무 방갈로와 씽크로율 99%인 모기장 선풍기 방갈로 박/300밧~~
방갈로 앞에는 카오루엉 국립공원에서 흘러 내려오는 키리웡 계곡이 있습니다.
오다가 팡아 작은 포구에서 구입한 새우...달달한 맛과 향이 좋은 자연산임을 강조 ㅎㅎ
얼마전 태사랑 브이아이피께서 선물로 주셨던 허브양주 그리고 쌩솜...화덕.숯.접시.소스.젓가락.나이프...다 싣고 왔습니다.
장충왕족발 젓가락은 왜 딸려온걸까?
어제 저녁은 새우를...
오늘 저녁은 닭봉과 소고기 안심을 구워서 먹으려고 양념해서 재워 놓고 소고기는 허브가루와 소금 뿌려 놓고 대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