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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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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9 Comments
적도 2013.11.26 09:12  
너무 주먹구구네요...
물론 태국보다는 급여가 많겠지만요!!
적어도 너무 적군요..Jplt ? 이것 일본어능력시험 이런건가요??
근거
 주6일 근무 즉 한달 25일 근무, 2014년 시간당 최저임금 5,210원
근무시간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오후 10시 이후는 야간근무이므로 정상임금의 1.5배 )
거기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근무 (중간 시간은 잠자는 시간인가요? 아님 예약확인?)

- 5,210원 x 4시간(오후6시부터 오후 10시) x 25일 = 521,000원
- 7,815원(야간) x 3.5시간 x 25일= 683,813원
- 5,210원 x 2시간(아침7시부터 9시)) x 25일= 260,500원
- 521,000원 + 683,813원 + 260,500원 = 1,465,313원

  하여 2014년 최저임금 기준에 크게 못미쳐서 저는 부정적입니다.
 뭐 자신의 일본어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일반 공부반으로 생각한다면 다르겠지만요.....

 *오늘 좀 있다 태국으로 출국하는데 나 이러구 있어도 되나??
maui 2013.11.26 11:10  
여기서 이러구 계심 안됩니다. 

글 끝을 염장으로 장식하는게 목적이었다면 이루셨읍니다.  ㅎㅎ
zimri 2013.11.26 09:21  
글로 판단해보면
글쓴님은 학원의 대표님(원장님)정도 되어 보이시네요.
혹은 적어도 인사권이 있는...

대학생의 입장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일이 힘들건 말건 급여가 95만원이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옮기려는가' 그것이 포인트라는 것이죠.

지금 학원에서는 대학생의 수입은 0인것 같은데 맞나요?
아니라면 내용을 더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급여가 없는 대신 수업이 공짜란 말을 말하는 것이 아닌..

1년 몇개월동안 수입이 0으로 살아왔으니 옮기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대학생은 노동의 댓가로 급여를 받고 싶은 것이겠죠.
하필 그 대학생은 글쓴님이 언급한 게스트하우스를 택했을 뿐이지, 어디든 갈 사람인 거죠.

그리고 끝으로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하루 4시간 사무보면 일당이 20,000원(시급 5000원 x 4시간)입니다.
그럼 30일이면 60만원이고, 25일이면 50만원입니다.
학원 한달 수업비가 50~60만원 정도 되는 건 맞는지요?
너바나 2013.11.26 10:12  
월급도 없이 학원에서 잡일로 4시간씩 일년넘게 했다니 대단하네요.
일본어능력시험1급은 5개월 학원공부로 딸수 있는급수가 아닙니다.
아마 일본어 전공중인 학생이거나 전공이 아니면 몇년은 공부 했겠죠,
학원에서 회화연습을 한다라는 부분도 그건아닌것 같습니다.
회화연습이면 게스트하우스가 더낫죠,박봉이지만 월급도있고,물론 오래할일은 아니지만,
요즘 취업,특히 제대로된 취업하기 참힘듭니다, 아마 그학생은 향후 학원에 취업될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에 무보수 알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 학원에 취업되도 보수나 일이 만족스러울까요. 학원강사도 박봉이고, 사무직은 거의공급도 없지만 또한 박봉이고....
그친구는 일본으로 가서 일하는게 나아보이네요. 학업이나 집,가족 문제로 쉽게 결정못하지만요
이열리 2013.11.26 12:14  
능시 1급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6개월 열심히 하면 합격합니다.
제가 그랬구요..제주변 그랬고..
능시는 진학을 위한 것이지 취업이나 회화랑은 거리가 멀어요.;;
너바나 2013.11.26 13:04  
6개월 열심히하면 된다고요. 일본어를 해오던사람이 시험준비를 6개월하는거겠죠.
히라가나부터 시작하면얼마나걸릴까요,말을쉽게하시네요,
트래블라이프 2013.11.26 10:14  
분명 알게 모르게 사람 잡는 알바일듯..
나마스테지 2013.11.26 10:50  
광장호텔 옆 큰길 가 서*겟하우 인가효~~~ㅜㅜ
돈벌기 쉽지 않아요 흑흑
그래도 국정원알바는 하지 맙시당 흑흑
maui 2013.11.26 11:32  
간다는 사람 잣대로는 그게 주는 장점 뭔가가 있어 가는거겠죠.  비교했을때.  아님 계산 잘 안되는 분이든지..

보내고 말고는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이열리님 몫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업원 보내고 안보내고에 대한 저의 잣대는:

1.  얼마나 내가 원하는 만큼 오래 있을수 있나.  일단 그 나이때는 더 좋은데 있으면 언제든 갈 시절임.
2.  믿을만한 대체인력 확보의 용이도 & 그 자리의 중요성.
3.  적정 보수에 대한 서로의 이해.

정도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경력이나 기술을 필요로하지 않는 종업원은 간다고 하면 절대 안 잡습니다.  간다는 사람은 좀 더 나은것을 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고 비는 자리는 기꺼이 기쁘게 일할 사람으로 채워지게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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