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주일 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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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주일 전+_+!?

펀낙뻰바우 35 568

흠...

또 이 병 도졌어요.

 

샘쟁이 병 ㅠ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번엔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가서리 수동변속기 펀카로 냅다 달리다가 오겠습니다.ㅎㅎ

 

홍합하고 스테이크는 벌써부터 질리네요.ㅠㅠ

 

일/와인 2보틀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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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동쪽마녀 2018.08.31 20:31  
'크라이스트처치'가 뭔지 모르지만 항공권 발권하셨으니 지명이겠구나, 하고 검색해봤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베리 지방 주요도시이고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이라고 나오네요.
이 번엔 뉴질랜드 가시는구먼요.
뉴질랜드는 어떤 분들이 가나 그랬는데 펀낙뻰바우님이 그 어떤 분이십니다 그려.
어느 분을 샘내셨길래 멀리 뉴질랜드까지 가시지? 싶어서 쭉 살펴봤는데.
고구마님이 드신 버거킹 햄버거 드시러 뉴질랜드까지 가실 리 없겠고
아래 카페라오님 가신다고 하셔서 그러신건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고3 수험생 샘쟁이 학부모 대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라옵니다.
사진 속 정경을 보고 오신단 말씀이신거죠.
아, 모옵시 부러워.
펀낙뻰바우 2018.08.31 21:28  
수험생 뒷바라지 어머니께는 그저 죄송하네요.ㅜㅠ

지난번에는 사진 속 풍경을 맛보기만해서리 이번엔 4~5박정도 지내면서 깊은 트래킹도하고 헬기도 함 타보고하려구요.

남섬 주요 포인트는 모두 가봤으니 이번엔 마운트쿡 4-5박...지난번 못가본 북부 넬슨지역 가보고 퀸스타운에는 여러 날 머무를듯합니다요.

그나저나 도로시양 시험 마치고 같이 태국 오시나요? 아님 유럽 가시나요?

혹시라도 태국 오시는 계획 있으심 미리 알려주세요.~~~
험한세상의다리 2018.08.31 21:30  
이거 저작권(?) 침해 아닌가요? ㅡ,.ㅜ
(아래 글이랑 뭔가 아주 조금씩 다른거 같기도 하구...ㅋ)

염장 전문가신 듯...어후~  ㅡ,.ㅡ
펀낙뻰바우 2018.08.31 21:36  
뇌가 굳어버려 카피만이 살길입니다.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의 염장 글이 젤로 좋습니다...염장 글 읽고 있으면 왠지 충전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필리핀 2018.08.31 23:02  
오홍! 뉴질랜드 남섬 가시는군요^-^

1997년 가을에 남섬만 1달 여행했는데
퀸스타운 밀포드사운드 마운틴 쿡이 좋았어요!!

근데 백미는
북섬과 남섬 사이를 배 타고 건너는 것이었어요!!

크레이 피쉬가 무척 맛나고 저렴하더군요~ㅎㅎ
펀낙뻰바우 2018.08.31 23:35  
으윽...제가 아직 북섬은 못 가봐서리 ㅠㅠ

이번에 남섬 3번째니 대충 마스터하고 담번엔 북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지난번 밀포드사운드는 제겐 그냥저냥였고 마운트 쿡은 정말 아쉬웠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나름? 장기체류합니다요...예전 제 여동생 캐나다 거주시절 휴가 때 따라가서 구경했던 레이크루이스와 비슷한 풍경인데 고요한 느낌이 레이크루이스를 압살한다고나할까요...그나저나 97년에 뉴질랜드 1달 여행이라니 필리핀님은 진정 넘사벽이십니다.^^
필리핀 2018.09.01 11:17  
북섬에는 6개월 동안 살면서
주말마다 여행 다녔어요...
북섬에서는 타우포와
베이 오브 아일랜드 추천합니다...

근데 뉴질랜드는 스포츠카보다는
캠핑카로 여행하는 게 좋은데...ㅎㅎ
펀낙뻰바우 2018.09.04 16:00  
오! 타우포와 베이 오브 아일랜드 잘 기억하겠습니다.~~~

X통 비우기 겁나서 일부러 캠핑카에서 마려워도 꾹 참게되고 춥고 좁고 굼뜨고...그리고 시설 좋은 홀리데이팍의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남섬 캠퍼카 여행이 로망이신 분들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처음 3~4일 정도 렌트하셔서 퀸스타운에서 반납하고 나머지는 자가용 렌트를 추천합니다...이유는 뉴질랜드 숙소는 식기와 전자/가스 레인지...등의 취사 가능한 부엌이 객실 내에 딸려 있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쌀로 밥 해먹는 것 보다는 햇반이 간편해서 좋더라고요...냄비에 밥하면 남은 밥 버리기도 아깝고 설거지 왕짜증 ㅠㅠ
요술왕자 2018.08.31 23:50  
와우~ 뉴질랜드에서 스포츠카로 드라이빙이라니~!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고 오세요~
펀낙뻰바우 2018.09.01 00:09  
지난번보니 2천씨씨 FR 펀카라서 구불구불 코너가 많은 뉴질랜드서 부담 없고 재미져보이더라고요...일부러 수동 계약했어요.~~

2주 일정 중 과속 딱지 2장 정도는 마음의 준비를하고서 우당탕탕 ㅎㅎ
물에깃든달 2018.09.01 06:04  
ㅡㅅ ㅜㅋㅋ 할많하않
펀낙뻰바우 2018.09.04 16:18  
말씀을하세요.ㅎㅎ
물에깃든달 2018.09.04 16:29  
몽족마을 카오소이 맛집을 불으시오! 제 기억으론 펀낙님인데=ㅅ=!
펀낙뻰바우 2018.09.04 16:55  
혹시 여기 말씀하시나요? 만약 여기라면 도이수텝서도 한 5킬로 더 올라가야 나오는 도이뿌이라는 곳입니다만...몽족마을이긴하네요...이번에도 어머님과 이모들하고 올라가서 먹고왔어요...카오쏘이 느아 70밧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at&wr_id=39558
https://goo.gl/maps/S42VTfwhRgR2

몽족마을은 아니지만 님만 건너편 싼티탐에 여기도 카오쏘이와 국수 맛있어요.
https://goo.gl/maps/znE7CxGnvdK2
물에깃든달 2018.09.04 17:28  
감사합니다!!!
타이거지 2018.09.01 06:15  
결혼 3주년 기념으로 갔었던..뉴질랜드 남북섬.
남섬에 대한 감흥이 너무나 깊어."아..이 광활한 대지를 스포츠카로 달리고 싶다..."
제 대신 꿈을 이루어 주시는 듯 하여..므흣합니다^^.
엄지 발가락에 힘 있을때..멀리~멀리~ 다이나믹하게~!
그 당시에는 과속차량 탐지기도 읍고..우당탕탕 해 볼 차량도 도로에서 보기 드물었었는데..
아무~생각없이..쳐박지만 않으시면..ㅡ.ㅡ;
카레이스하러 가시는 것도 아닌데..뷰를 즐기시면서..천천히..
과속은 미오요 ㅠㅠ.
고구마 2018.09.01 11:25  
앗. 타이거지님. 요즈음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ㅠㅠ
이렇게 글로나마 뵈니까 뭔가 더 안심?되고 좋으네요 .
저희는 뉴질랜드를 아직 못가봤는데 그 예전에 다녀오셨다니...대단하세요.
펀낙뻰바우 2018.09.04 16:05  
30년전에 이미 뉴질랜드 남북섬을 댕겨오신 타이거지님!!!

역시 대단하신 여행내공이시네요.~~~

광활한 대지와 산맥의 구불구불 길을 2인승 펀카로 끼이익 끼이릭 뒷바퀴를 날리며 풀악셀 ㅎㅎ

그나저나 어머님께서는 병세가 많이 좋아지셨나요? 대왕대비 마마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산호인 2018.09.01 18:19  
남섬에서 펀카로 질주하신다니..부럽습니다. 9월부터 봄이 시작되지만 여전히 추~운 곳이라는 것은 아실테고. 물론 하루에 4계절이라는 것도 아실테지만 건강한 여행이 최고입니다..
언제 와 보셨는지, 직접 운전을 해보셨는 지 모르지만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방어 운전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를...
아시아와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기에 가끔은 아시아 쪽 운전에 익숙한 분들이 차선 실수를 해서 사고가 납니다..
10분에서 30분사이 앞 뒤로 차가 없으면 실수로 하지요..그래서 차선위에 화살표를 해 놓았습니다..특히 남섬 지역에..
직접 운전을 하신다니 한가지 부탁을 드리면 뉴질랜드에서는 보행자 우선이라는 것을...도시가 아닌 작은 타운에 진입하면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곳이 많으며 만약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거나 서 있으면 반드시 정지하시기를..왜냐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멈출걸로 믿고 건너가곤 합니다...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펀낙뻰바우 2018.09.04 16:07  
뉴질랜드 거주하시나보네요.~~

작성해주신 주의사항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도 2018.09.01 19:57  
-태사랑 내에서  염장 인지도 1위
- 태사랑 내에서 상팔자 1위
- 태사랑 내에서 다양한 여행즐기기 1위(캠핑,효자,자동차, 럭셔리.등등 빈도수) 로
  선정 되셨습니다.
  *운영자 안볼 때 여%캠 지린다"라는 빈도수 만큼 빈번낙님의 여행은 계속됨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물에깃든달 2018.09.02 07:22  
매우 인정합니디ㅡㅅ ㅡb
펀낙뻰바우 2018.09.04 16:08  
상팔자라뇨?

제가 푸켓 거주 한인 중에 노가다 대마왕입니다.ㅠㅠ
적도 2018.09.05 20:20  
그냥 웃자고 한 ㅅ소리입니다 ㅎ
그러고보니 깜따이님이 럭셔리한 여행자 이시군요^^
2018.09.02 02:02  
마오리족 만나고 싶네요. 근데 남섬에도 있을래나요.
뉴질랜드도 한 1년쯤 살아보고 싶은 곳 중 한곳입니다.

여행 잘 다녀 오세요라고 인사하기에는 날짜가 너무 남았나요 ㅋㅋㅋ.
펀낙뻰바우 2018.09.04 16:12  
늘 그렇지만 발권 후에는 시간이 한없이 느릿느릿 ㅠㅠ

직접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지난번에 여행안내소 투어프로그램에서 마오리족 마을 체험 투어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랍쇼 2018.09.03 15:02  
뉴질랜드라........ 음................
이정도면....
의도적으로 튀는거 아닙니까?? -_-*
펀낙뻰바우 2018.09.04 16:15  
지난번 오셨을 때도 못뵙고 이번에도 타이밍이 안 맞네요.ㅠㅠ

언제나 항상 상큼하신 랍쇼님 뵌지도 오래됬네요.ㅠㅠ

밑에 분께 이번엔 카드 맡겨놓고 갈테니 맛나거 많이 드시고가세요.~~
K. Sunny 2018.09.03 15:15  
이럴수가...
쌤 좀 데리고 가세요.
쌤 집에서 혼자 울겠어요 부럽다고 ㅋㅋ
펀낙뻰바우 2018.09.04 16:17  
오! 사진작가 쌤님과 함께가도 재밌겠네요.~~~

멋진 사진은 덤~~~
K. Sunny 2018.09.05 15:37  
ㅋㅋㅋ 됐습니다.
제가 어제의 이야기를 전달하려다 꾸욱. 참았어요.
이참에 스크린샷을? ㅋㅋㅋ
참새하루 2018.09.04 16:38  
앗 추리 탐정 소설 보듯이
붙여놓은 사진 보고서 어느곳일까
탐구해보려는 찰라
벌써 동마님께서 찾아놓으셨네요 ㅎㅎㅎ
오픈카로 달리는 뉴질랜드 여행이라
아구구 부럽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복을 이생에서 받으시는 펀낙님
태사랑에 곧  뉴질랜드 염장 먹방 사진들이 올라올것 같기에
마음 단디 먹고 기다립니다 ^^
펀낙뻰바우 2018.09.04 16:47  
사진의 차량이 뚜껑 열기가 가능한 카브리올레와 불가능한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요...저는 얼마남지 않아 소중한 머리털을 지키고자 뚜껑 완전히 안 열리는 차량입니다.ㅠㅠ

맨날 고기랑 홍합 먹겠지만 먹방 기대해주세요...사실 담주 5일간 스떼끼.해물 면요리.태국식 요리 배우러 다닐겁니다.ㅎㅎ
라일락라임 2018.09.08 01:15  
지금쯤 뉴질랜드 가 계시겠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펀낙뻰바우 2018.09.08 02:01  
불금엔 쬐매 취하는 것도 좋죠^-^

닉네임도 귀여우시고 맘씨도 고우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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