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쏭크란이 목전이네요
숲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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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3:11
드뎌 쏭크란이 목전이네요.
잘 아시다시피 태국은 서기 2014년을 잘 안씁니다.(물론 비지니스에는 사용하는곳 많지만) 불교를 기준으로 불기 2557년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새해명절은 쏭크란부터라고 하네여.
매해 쏭크란이되면 방콕의 곳곳과 방콕부터 파타야에 이르는 스쿰빗도로(메인도로)가 물축제로 교통이 하루종일
막히는 곳이 많지요. 특히 방센,시라차,파타야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쏭태우에 여러명을 태우고 음악을 무지 크게 틀어놓고 그안에서 춤추는 모습들..
참 행복한 모습입니다. 분명 그들은 정말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입니다.
도로도 그렇지만 해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보면 문명생활과는 관계없이 소박하게 즐기는 모습. 달리는 차에서 물세례를 맞아도 찡그리지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 분장에 분장..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참 낭만적이예요.
매일 반복되는 루틴한 업무스트레스가 있는분들,, 글구 뭔가 답답함에 쪄든분들 ,, 한번쯤 시간내서 이런것도
있구나를 직접 보면서 일탈여행도 괜찮지않을려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