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만 절감 안전은 불감 … “저비용항공 정비 강화해야”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비용만 절감 안전은 불감 … “저비용항공 정비 강화해야”

걸산(杰山) 0 969

비용만 절감 안전은 불감 … “저비용항공 정비 강화해야”
http://news.joins.com/article/19357487

 

이철웅 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는
“저가항공은 인건비·운항비 등 비용 관리를 철저히 하려다 보니
운항 일정에 여유가 없고 무리하게 운항하는 경우도 생긴다”

==============================================

앞으로 제일 중요한 건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

바로 사고 나지 안고 사람 다치지 않는 것이겠지요.

 

괞히 또 큰 일 난 다음에

아무리 시끄럽게 난리 피워봐야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겠쥬.

 

=========================================================

 

저비용 항공사, 잦은 사고 문제없나? "복불복 심정으로 비행기 탄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5/2016010501024.html

LCC가 사고가 잦은 원인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한 무리한 운항정책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사마다 갖고 있는 비행기를 풀가동해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다보니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정비시간이나 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저비용항공사 비행기는 운항 스케줄이 빡빡해 기체 노후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의견도 있다.


소비자 피해 접수도 대형 항공사보다 LCC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 1~9월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접수 1179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다.
필리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제스트는 이용자 10만명당 21.86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에어아시아엑스(말레이시아) 16.36건,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인도네시아) 9.42건, 스쿠트항공(싱가포르) 7.66건 순이었다.

국내 항공사 7곳 중에서도 여객 10만 명당 소비자피해 접수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항공(0.64건), 이스타항공(0.57건), 진에어(0.48건) 순으로 LCC가 1~3위를 차지했다.

=========================================================

기종 노후·정비인력 부족…저비용항공, 안전사고 '난기류' 속으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10472311

 

전문가들은 LCC업계의 정비인프라 부족이 잦은 사고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LCC 가운데 국내에서 기체·엔진 정비를 받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 진에어가 전부다. 독립형 LCC인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은 기체·엔진 정비를 위해 중국 산둥, 대만, 상하이, 홍콩, 브라질,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을 찾아야 한다. 2013년 독립형 LCC들이 해외 업체에 낸 수리비용은 1095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수리비용

때문에 정비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LCC가 보유한 항공기가 전반적으로 노후화됐다는 점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항공(11.5년) 진에어(11.8년) 에어부산(14.9년) 이스타항공(14.5년) 티웨이항공(10.3년) 등의 항공기 평균기령은 대한항공(9.4년)과 아시아나항공(9.1년)보다 높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