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태사랑에 자주 언급되는 부천원미종합시장 아시아마트는 문이 닫아서 다른데 알아보던중,

한국에서 일하고있는 태국친구한테 물어보니 태국인들이 주로 가는 마트가 있다고 하여, 거기로 갔습니다.

뭐 당연히 비싼거는 알고 갔지만, 남편분이 한국분이고, 부인이 태국분이십니다.

어느정도 한국말을 할줄 알더라구요 태국분도,

그래서 이것저것 사니까 10만원 정도 나와서, Credit card??? 안된답닌다.

그럼 현금영수증이라도??? 갑자기 난처한 표정하면서 태국말로 안된다고 합니다.

가게에는 정확히 우리나라 세무서에 신고도하고 간이과세자로 등록해놨는데, 아무것도 안된다네요..

그리고 화가 나는건 우리나라도 다른나라가서 한국사람한테 등처먹는것은 마찬가지지만,

태국인들 상대로 등처먹고 있네요... 얼핏들으니 유심이랑 중고폰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아먹고 있네요.

담배판매자 신고도 안돼있을텐데, 태국담배도 팔고... 관할 세무서 현금영수증 거부및 담배불법판매로 신고 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