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국인과 외국인 입장료 차등...과연 바가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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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국인과 외국인 입장료 차등...과연 바가지 인가?

사용해도좋은별명 20 1351

왕궁을 비롯해서

관광지나 쇼의 입장료가 외국인과 내국인이 다릅니다.

과연 이것이 바가지 일까요? 아닐까요?

내국인 가격대비 몇배를 더받네 마네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럼 내국인 10바트 외국인 100바트 10배의 차이

내국인 300바트 외국인 600바트 2배의 차이

과연 어떤 케이스를 더 나쁘다 해야할거며 더 바가지라 할수 있을까요?

차등가격을 이해하지만 터무니 없이 많이 나는건 바가지라면

적당한 그 기준이란 있으며 있다면 어디까지 일까요?

 

오늘 지인의 지인의 지인,,,솔직히 남인제 말이죠 한국사회는 이런게 문제입니다

하여간 지지지지인을 반나절 데리고 다니다

어처구니도 없고 기분도 나쁘고 재수도 없고한 일이 하도 많아서

넋두리겸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20 Comments
앙큼오시 2016.03.24 21:14  
바가지냐 아니냐를 묻는거면 바가지죠 ㅎ
질문이 좀 틀린게 아닌가 싶네요.
태국은 공식적인 외국인 바가지요금을 받아도되냐 안되냐?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못버니까 10바트 외국인은 잘버니까 100바트........
흑수저는 못벌어도 내는 입장료는 금수저와 같습니다. 뭐 금수저가 그런데가진않겟지만 ㅋ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답이있지만 답이 없는 질문이기도 하구요....랄까  뭐 그렇네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24 22:56  
바가지란 개념이 뭘까요?
태국인에 비해 비싸니까 바가지 일까요?
태국인보다도다 몇프로 이상 비싸야 바가지 일까요?
외국인을 태국인과 동일시 생각하려 하기때문에
바가지라 받아들이는것은 아닐까요?

주제랑 벗어나는 얘기지만
요금에 있어서는 태국인 대우를 받으려하고
서비스는 외국인 대우를 받으려 하고
참 아이러니 한 관광객들도 많더군요
앙큼오시 2016.03.24 23:03  
바가지를 씌운다는 말은 요금이나 물건값이 실제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싸게 청구한다는 말이지요.
말그대로 받아들이자면 바가지가 맞는거죠. 실제 현지거래가격보다 비싸게 받으니말이죠 ㅎ
물론 한국도 외국인가격이 별도존재하긴합니다..ㅎㅎ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24 23:10  
네 맞습니다.
외국인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게 아닌데
태국인 보다 비싸게 받는다 하여 바가지라 할수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문의 들어서 말이지요
그 기준을 어디에 두냐의 차이지만 말입니다.
앙큼오시 2016.03.24 23:13  
제 첫글 보셧는지.........ㅎㅎ
바가지냐 아니냐를 묻는다면 .......이라 햇습니다.
바가지의 의미자체를 논하자면 바가지가 맞지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첫글에 달렷듯 답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거라고 말씀드렷습니다.
뭐 이리적어봐야 결론날것도 아니고 여기서 결론낸다고 달라질게 없는 겁니다.
이만 줄이겟습니다
캠프리 2016.03.24 21:14  
우리나라도 있지 않나요 지역주민 무료 입장 그외 입장료 1000원. 저는 갠적으로 찬성하는 제도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문화제 입장료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24 22:59  
네 우리나라 문화제 입장료 정말 저렴하죠
섬개야광 2016.03.26 08:06  
그건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거지
타 지역 사람들한테 바가지를 씌우는 건 아니죠.
비교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선비정신 2016.03.24 22:0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외국인 입장료 차등은 바가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의 경제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에서는 차등 입장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자가 아닌 나라가 내외국인에게 동등한 입장료를 받는다면 그건 자국민에 대한 차별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민소득과 외국인 입장료 차이와의 기준이 모호하지만 어느정도 차등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호루스 2016.03.25 09:58  
역으로 선진국(미국, 유럽)에 가면 소득수준 떨어지는 나라 국민은 깍아줘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태국보고 뭐라 그럴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 뭐라 해야겠군요.
dredg 2016.03.24 22:05  
의미없네요. 여행자 아닐거면 이민가야죠. 모든 이해해야만 하나요? 남해 여행하다보면 섬 주민은 배 요금이 싸죠. 육지 주민은 비싸고 우리나라도 그럴진데... 차등 가격은 한국에서 문의 하시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3.24 22:58  
차등가격은 한국에서 문의하라니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오.
울산울주 2016.03.24 22:13  
외국은 항상 현지 기준으로 봐야

우리 생각은 희망사항임
하루카제 2016.03.24 22:19  
가진 사람이 더 지불하는 건 나쁘지만은 않지 않나요.
여행 왔으니 좋게 좋게 넘어 가는게 많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아닐까요..
제물포정 2016.03.24 22:58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  입장료만 애기  했겠습니까  여러모로 힘든하루셨을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걸산(杰山) 2016.03.24 23:03  
근데 그런 게 또 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대표적인 예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도 입장료가 만만치 않지만

내국인 및 현지인은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걸로 아는 데.

또 그런 나라들은 워낙 경제수준이 낮아서 돈 벌 때가 표 팔아서 버는 것도 무지 중요하니

돈 조금 쓰게 만들고 써 주는 것도 크게 잘 못 된 건 아니라고 봐요.
진파리 2016.03.24 23:57  
그건
그 나라의 주권문제 입니다.
외부인에겐 선택만이 존재할뿐!!
호루스 2016.03.25 09:59  
이게 정답이죠!
아이보리 2016.03.25 19:28  
그 나라 국민인게 어드벤티지져~~ 호구같은 우리나라만 외국인 할인.. ^^;;
끄라비짱 2016.03.26 00:27  
바가지 아닙니다.

태국 정부산하 국립공원 기관에서 정해놓은 가격을 바가지라고 하면...  무리가 있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

제가 있는 끄라비 지역도 국립공원비가 200-300바트 입니다.

바가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분들만 있는듯 합니다. ^^

어쩔수 없는거죠 우리는 태국사람이 아닌 한국 사람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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