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일하고 싶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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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일하고 싶은분은?

thaimiho 7 1328 2016.04.19 16:35

약하러 갔다가 휴가끝이라 손님없어인지 손에 메리큐을 지우고 있는 한가한 직원과 담소,이거저거 물어보다,몇시간근무하냐,세일 아씨의 점심제외 9시간,일주일에허루 쉬고,,임금은?... 12000밧정도라나.1시강53밧ㅡ이게 사실일까,사실이라면,한국청년들 태국서 일하면서 살겠다고?????못살지,,

7 Comments

쏨땀누아 2016.04.19 16:57

약 하러 가셨다구요?
진짜 약 좀 하셨나봐요.

thaimiho 2016.04.20 06:35

Sorry 약 사러,,,

걸산(杰山) 2016.04.19 17:47

1시강53밧ㅡ이게 사실일까,사실이라면,한국청년들 태국서 일하면서 살겠다고?????못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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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강53밧ㅡ이게
-------------------------
이 말이 1시간에 53 밧트라는 건가요?

몬가 말이 안 되는 거 같은 데. 몬 소리래유?

zipper 2016.04.19 19:28

시급 1,721원 받고 태국에서 일할분이 없다는 말 같네요.

쉬고싶당 2016.04.19 20:40

최저시급이 짜네요 ㅜㅜ

인레 2016.04.21 13:22

태국법 자체가 태국보다 잘사는 국가로 지정된 한국이나 일본, 그외에 서양권의 사람들은 태국에서 결정된 시급을 받으며 일하는게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이 태국에서 일하게되면 최저 월급 45000 밧. 이 되어야 워크퍼밋이 나오고 정식으로 일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일본인의 경우에는 최소 50000밧 이상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한국인이 태국에서 태국인들과 비슷한 시급이나 월급으로 일하게되면 불법노동이고 애초부터 고용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subac 2016.04.24 09:28

태국은 빈부격차와 소득의 격차가 심한 나라입니다. 직업군별 소득 차이도 많이 나구요.
일부 직종은 태국 분들도 한국과 비슷한 혹은 더 많은 월급을 받습니다. (ex 건설, 에너지, 광고등)

한국 교민분들중에서도 서비스업, 관광업, 한국회사가 아닌 태국 혹은 외국계 회사에서
충분한 대우를 받으면서 온전히 태국 사회에 녹아들어 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의 그런 분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이 한국 사람들과 마주하기, 노출되기를 꺼려하기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정보들이 많이 없을 뿐이지요.

언어와 기술, 경력이 있다면 한국보다 충분히 풍요롭게 살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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