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해요..
티켓팅 전에 자문을 구하면 좋은데..급한성격에 저질러 놓은 후 에야
싸게 한편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하는데.. 오늘따라 더더욱 급궁금해서
한분이라도 대답해주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글올려 봅니다^^;;
오늘 예약은 했지만 결제전이니 싼게 아니라면 변경또는 취소해도 되니까요..
처음 나가보는건 아니지만 그전엔 시간만 허락한다면 짧게라도 간다는데
만족하고 크게 티켓가격에는 신경을 안썻거든요...태국가고 싶다는 일렴하에..^^
사실 이번뿐 아니라 매번 궁금은 했거든요..남들은 더 싸게도 잘 가는듯 한데..
숙소 같은데서 만난 한국여행자들에게 어디서 구하느냐 가끔 물어도 저가항공이다 라고만
말해주실뿐 각자의 노하우비밀 이라 생각 되시는지 절대 공유는 안해 주시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30만원 초반대에 티켓을...좀더 구체적으론 33만원의 티켓을 찾아서 예약해논
상태인데 이정도 왕복티켓이면 (4월여행) 싸게 잘 구한건가요? (유효기간 6일 / 경유요)
여태 저의 여행모습을 보면 늘 일하던중에 짬을 내서 가게되는거라..
항상 사전 여행계획이나 생각 같은거 없다가도 급 짬이 생겨 갑자기 시간이 주어지면
고민없이 원래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던거 마냥 후다닥 결정하고(늘 가는 나라는 정해저 있으니^^)..
며칠이라도 가는 편이여서 가는것만도 마냥 좋았는데..
오늘따라 티켓을 비싸게 끊고 다니는 편인지 이정도면 괜찮은편 인건지 궁금하네요...
(앞전에도 거의 30만원 중반에서~40 초반대로 끊고 다녔습니다..
거의 밤에타는 비행기에 새벽에 돌아오는 저가항공이고(퇴근후 바로 가다보니)
저 가격대의 여행시기는 3~4월 또는 9~10월 이였어요)
p.S 혹여 제가 싸게 다니고 있던게 아니라면 정말 천사 같은 마음으로 불쌍한 여행자 하나
비법전수 해준다 생각하시고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시는 노하우 귐뜸 해주실분 안계실까요?? ^0^
저렴한 티켓을 찾는 이유는 돈이 없어라기 보단 아끼면 당연히 좋은것이 첫째고 ,
충분히 발품팔아 항공권 금액을 아낄수만 있다면
아낀 금액만큼 KEEP한 금액으로 현지가서 차라리 맛난걸 하나라도 더 사먹든 여행가서 쓰고 싶은거죠
해외여행을 가려면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경비(비용) 이고 늘 시간에 쫒겨 어쩔수 없이 조금 비싸도 갔지만
전 이상하게 뱅기값을 비싸게 주고가는게 쪼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국적기는 꿈도 안꾸죠..^^)
제 몸뚱이 하나 태국에다 실어다만 주면 그걸로 만족이죠...
늦은밤....너무 오랫만에 여행도 가고 태사랑은 더더욱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급 신나서 너무 긴글 남겼네요
짧은 질문으로 해도 되는 얘기였는데....여기가 편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