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은 2년 만에 와도 즐거운 곳입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태사랑은 2년 만에 와도 즐거운 곳입니다.

타이락 4 730

 

 

정말로 오랫만에 질문도 올려서 쿠사리도 먹고 했지만

태사랑은 즐거운 곳입니다.

 

다음 달에 진짜 오랫만에 일주일쯤 쉬러갑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쉬다 올 겁니다.

숙소는 통로에 잡았습니다.

 

아쏙이나 통로 근방에서 맥주번개 하면 단 한분이라도 오시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쿠사리 먹어도 즐겁다니. 늙어가나 봅니다. 서글프네요.

 

 

 

 

 

 

4 Comments
Funnyj 2016.04.23 04:59  
오랜만아시네요 반갑습니다^^ 종종 눈에 띄었던 아이디 보면 반가운걸 보면 늙어가나 싶습니다 ㅎㅎ즐거운 여행되시길..
아프로벨 2016.04.23 08:32  
맞아요~
누가 나를 기다려 주지도, 반겨 주지도, 기억해 주는 이도 없겠지만,
저도 태사랑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들뜨고 즐겁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 여행가방을 꾸리지는 않더라도
태사랑의 글들을 읽으며 글 쓴 이들과 함께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저에게도 참 고마운 태사랑입니다~^^/
참새하루 2016.04.23 08:38  
아프로벨님 댓글을 보니 저도
공감되네요

육신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그곳에

잘다녀오시고 푹쉬면서 생긴
훈훈한 여담이나 하나 풀어주세요
타이락 2016.04.23 10:42  
참새하루님의 닉네임은 살짝 기억이 나는데 두 분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죄송.
2년간은 하카타에 꽂혀서 거의 열 번 정도 갔다왔어요.
비행시간이 한 시간 조금 넘고 싼 티켓이 늘 있으니 2,3일만 시간이 있어도 얼마든지
갔다 올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일본에도 동네시장 같은 곳에 가면 태국 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마사지샾이 더러 있지만 태국과는 비교불가죠.
가장 아쉬운 것은 역시 호텔놀이! 10만 원 넘게 내고 코딱지 만한 비지니스호텔에
묵을 때가 가장 태국이 그립죠. 이번에 통로에 있는 아델피49에 묵을 건데요.
위치가 살짝 애매하지만 1박에 8만 원도 안 되는데 원베드룸이에요.
통로에는 라멘집도 있고 마사지샾도 많으니 슬슬 마실이나 다니면서
먹고 자고 해야죠. 아델피49에는 비데도 있어요~~^^
2년 전에 쿤츠아라이님께 맥주 한 잔 대접할께요, 라고 했는데
이번에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잘 사시던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