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지만 자기소개
민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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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7:32
안녕하세요. 민베드로 입니다.
요즘들어 태사랑에서 의견충돌이 자주,
가끔씩은 지나치다 싶은 말들도 올라오는 것 같아 태국과 태사랑을 아끼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좋은얘기 나누어 보자는 의미로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층간소음이 있을때, 윗 아이들과 친분이 있는 경우라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에 이런 비슷한 글을 제가 올린적이 있는데 게시판이 이동했는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오래되었으니 재미삼아 다시한번 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적고 싶은 내용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부터 시작할게요.^~^
1. 닉네임은? - 민베드로
제가 성당에 다니는데 세례명이 베드로 입니다. 유일하게 사용하는 닉네임이네요.
태사랑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2. 나이는 - 우리나이로 38살
제 여행기를 읽어보신 분은 아실테지만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3. 사는곳은? - 경기도 군포
좋은 인연을 만나 군포에 자리를 잡은지 5년정도가 되었네요.
4. 가족은 어떻게? - 나, 아내, 딸
사랑하는 두 여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새로운 가족이 생긴지 100일 되어갑니다.
5. 첫 태국여행은? - 2007년
사촌동생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20여일 태국,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같이갔던 사촌동생은 그 이후 태국여행이 없는데 저만 그렇게 다녔네요.
6. 태국여행 횟수는? - 10회
1년에 한번은 태국여행을 하겠다 마음먹었는데 2007년 이후 실행에 옮기다 작년에 여러 이유로 못갔었네요.
2011년 장기여행을 하며 여러번 태국에 입출국을 했고, 다른 해에는 한번씩 여행을 했습니다.
7. 가장 좋아하는 태국 여행지는? -꼬창
10번정도의 태국여행에서 꼬창여행을 7~8번 하였으니 좋아한다 해도 되겠죠.
마지막 꼬창여행이 2014년이긴 하지만 아는부분도 있으니 질문해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8. 다른나라 여행 경험은?
인도,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캄보디아,싱가폴
태국에 집중하느라 다른나라는 많이 못가보았네요. 이스라엘주변 3국은 성지순례로 다녀왔어요.
인도는 2011년 장기여행 할때 다녀왔구요.
인도여행도 추천합니다^^
9. 이용한 숙소중 가장 최악의 숙소는?
(태국에 좋은숙소는 아주 많고, 여러 기억이 있을거 같아요. 반면 최악의 숙소는 지나고 나니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추억도 되더라구요. 다시 가고 싶지는 않지만^^;)
꼬창 화이트샌드 비치 카차리조트 옆길 산으로 조금 올라가면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데 200바트에 방갈로 팬룸에 묵었었는데,
나무로 된 방갈로에 바닥은 구멍이 숭숭 낡은 선풍기 하나에 허름한 모기장 당연히 푹 꺼진 침대와 빛바랜 시트, 당연한 얘기지만 밤새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 바로 아리나 리조트로 이동했네요. 이 숙소가 지금은 없어졌기를 바라며.... 그렇게 힘들었던 숙소지만 그때가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요.^^;
10. 다음태국 여행 계획은?
올 여름 휴가는 태국으로 오래전부터 정했는데 , 회사에서는 휴가기간도 날짜도 감감무소식이네요. 마음대로 쉴 수 있는 직장은 아니라 안타깝네요. 그래도 올해는 꼭 갈거예요^~^
★ 마지막으로
11. 태국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제는 가족이된 사랑하는 제 아내입니다. 2011년 태국여행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했습니다.
여행중 만나는 인연은 더 특별하고 소중한거 같아요. 스치는 인연이라 만남에 소홀해지는 면이 있을때도 있는데 배려하는 마음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중 만나는 사람에게도 그렇고 이곳 태사랑에서도 그렇구요. 그냥 뱉어내듯 하는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태국에서 찍은 멋진사진 한장 남깁니다.(치앙라이 토요시장에서 만난 무지개예요^^ 다운받았더니 사진이 작을거 같네요)
단 한분이라도 참여해 주시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요즘들어 태사랑에서 의견충돌이 자주,
가끔씩은 지나치다 싶은 말들도 올라오는 것 같아 태국과 태사랑을 아끼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서 좋은얘기 나누어 보자는 의미로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층간소음이 있을때, 윗 아이들과 친분이 있는 경우라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에 이런 비슷한 글을 제가 올린적이 있는데 게시판이 이동했는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오래되었으니 재미삼아 다시한번 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적고 싶은 내용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부터 시작할게요.^~^
1. 닉네임은? - 민베드로
제가 성당에 다니는데 세례명이 베드로 입니다. 유일하게 사용하는 닉네임이네요.
태사랑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2. 나이는 - 우리나이로 38살
제 여행기를 읽어보신 분은 아실테지만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3. 사는곳은? - 경기도 군포
좋은 인연을 만나 군포에 자리를 잡은지 5년정도가 되었네요.
4. 가족은 어떻게? - 나, 아내, 딸
사랑하는 두 여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새로운 가족이 생긴지 100일 되어갑니다.
5. 첫 태국여행은? - 2007년
사촌동생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고 20여일 태국,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같이갔던 사촌동생은 그 이후 태국여행이 없는데 저만 그렇게 다녔네요.
6. 태국여행 횟수는? - 10회
1년에 한번은 태국여행을 하겠다 마음먹었는데 2007년 이후 실행에 옮기다 작년에 여러 이유로 못갔었네요.
2011년 장기여행을 하며 여러번 태국에 입출국을 했고, 다른 해에는 한번씩 여행을 했습니다.
7. 가장 좋아하는 태국 여행지는? -꼬창
10번정도의 태국여행에서 꼬창여행을 7~8번 하였으니 좋아한다 해도 되겠죠.
마지막 꼬창여행이 2014년이긴 하지만 아는부분도 있으니 질문해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8. 다른나라 여행 경험은?
인도,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캄보디아,싱가폴
태국에 집중하느라 다른나라는 많이 못가보았네요. 이스라엘주변 3국은 성지순례로 다녀왔어요.
인도는 2011년 장기여행 할때 다녀왔구요.
인도여행도 추천합니다^^
9. 이용한 숙소중 가장 최악의 숙소는?
(태국에 좋은숙소는 아주 많고, 여러 기억이 있을거 같아요. 반면 최악의 숙소는 지나고 나니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추억도 되더라구요. 다시 가고 싶지는 않지만^^;)
꼬창 화이트샌드 비치 카차리조트 옆길 산으로 조금 올라가면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데 200바트에 방갈로 팬룸에 묵었었는데,
나무로 된 방갈로에 바닥은 구멍이 숭숭 낡은 선풍기 하나에 허름한 모기장 당연히 푹 꺼진 침대와 빛바랜 시트, 당연한 얘기지만 밤새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 바로 아리나 리조트로 이동했네요. 이 숙소가 지금은 없어졌기를 바라며.... 그렇게 힘들었던 숙소지만 그때가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요.^^;
10. 다음태국 여행 계획은?
올 여름 휴가는 태국으로 오래전부터 정했는데 , 회사에서는 휴가기간도 날짜도 감감무소식이네요. 마음대로 쉴 수 있는 직장은 아니라 안타깝네요. 그래도 올해는 꼭 갈거예요^~^
★ 마지막으로
11. 태국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제는 가족이된 사랑하는 제 아내입니다. 2011년 태국여행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했습니다.
여행중 만나는 인연은 더 특별하고 소중한거 같아요. 스치는 인연이라 만남에 소홀해지는 면이 있을때도 있는데 배려하는 마음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중 만나는 사람에게도 그렇고 이곳 태사랑에서도 그렇구요. 그냥 뱉어내듯 하는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태국에서 찍은 멋진사진 한장 남깁니다.(치앙라이 토요시장에서 만난 무지개예요^^ 다운받았더니 사진이 작을거 같네요)
단 한분이라도 참여해 주시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