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랜만에 다시 찾아 듣는 영화 음악 하나랍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요즘 오랜만에 다시 찾아 듣는 영화 음악 하나랍니다~

걸산(杰山) 0 577

나온 지 몇 해 되었지만 사실 저는 그 때 이 영화가 나온 지도 몰라서

극장에서 보지는 못 핶고 나중에야 컴퓨터로만 보았답니다.

 

하지만 워낙에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영화라 너무나 좋았고

특히 영화 속에서 흐르던 음악 또한 수 십 년을 들어왔던 가수라 더 멋졌죠.

 

영화 '시라노'야 이미 오랜 점부터 프랑스의 국민배우 코 큰 그 분이 나온

것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리메이크 되어 온 데다,

 

현대물로도 몇 차례나 몇 지게 변형되어 재생산 되어올 정도였고

이미 몇 가지 버젼으로도 다 보아 온 데다,

 

아주 오래 전에는 시라노의 시집을 하도 읽고 싶어서 영문판으로 구해다 읽으며

무릎을 치며 감동하던 그 젊은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우짜든지간에 한국에서 '원작따로 작품따로' 분위기로 나온 '시라노 연애조작단'에는

카페장면에서 영화음악으로 "Aspri mera ke ya mas (더 좋은 날이 되었네) "흐릅니다.

 

지금은 자주 안 듣지만 팝송세대를 살아온한 사람으로서

아그네스 발차니, 나나무스크리니부터 테오도라키스의 음악까지 함께 되새김하게 되는

 

아주 오래된 음악이라지만 시대를 뛰어 넘는 명곡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만한 값어치가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만~

 

V-VI-MMXVI

 

 

시라노 연애 조작단 OST - Aspri mera ke ya mas (더 좋은 날이 되었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