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서로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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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 서로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음

타이락 5 673

 

대화가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제목과 같이 나와있더군요.

저는 가방끈도 짧고 성격도 좋지 못한 편이라 

대화를 잘 못 하는 편입니다.

 

제 비위에 맞지 않으면 무시해버리고 상대를 안 하죠.

왜냐하면 그게 제 정신건강에 이롭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젊었을 때는 개싸움 꽤나하고 

아주 가끔 현피도 뜨고 했죠.


지금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을 가려서 대화합니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지요.

친구를 많이 못 사귀는 단점은 있지만 별로 외롭지는 않습니다.

혼자 있을 때가 제일 편하고 좋아요. 

이건 일종의 습관같아요.

하도 오래 혼자 있다보니 곁에 누가 있으면 숙면이 안 됩니다.

깨어서도 혼자가 편하지만 특히 잘 때는 무조건 혼자입니다.

제사 때 가족들 집합해서 방이 모자라도 저는 독방입니다. ㅎㅎ

각설하고.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은 무시하는 게 최상책이라는 게 저만의 생각입니다.

공연히 주거니 받거니 얼굴 붉히고 짜증내봐야 나만 손해죠.

스트레스는 건강의 큰 적이잖아요.

그러므로 대화가 되는 사람과만 대화하자. 

그런 얘기였습니다.

 

 

 

 

 

 

 

 

 

5 Comments
앙큼오시 2016.05.06 19:09  
마지막줄은 공감이.........
대화가 되는 사람과 대화하자.......
타이락 2016.05.06 21:54  
그렇죠. 대화가 안 되는데 마음 상해가며 댓거리할 거 없죠~^^
참새하루 2016.05.06 21:37  
douchebag 같은 사람을
아주 가끔은 온라인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기도 합니다

대응을 하면 더 좋아서 달려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냥 피하는게 무병장수에
도움이 되겠지요

마음의 상처가 컸나봅니다
좋아하는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오늘 하루 짜이옌옌하세요
타이락 2016.05.06 21:55  
깜랑 짜이옌옌~~^^ 감사합니다.
앨리즈맘 2016.05.07 01:14  
ㅎㅎㅎㅎㅎ 얍  제가  좀 한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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